KBS 드라마 '천상여자'의 결혼식 장면이 학동의 컨벤션헤리츠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컨벤션헤리츠
KBS 일일드라마 '천상여자(天上女子)'의 지난 5일 방송에서 장태정(박정철)과 서지희(문보령)가 결혼식을 올렸다.
야망으로 가득한 장태정이 출세를 위해 재벌가 사위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서지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장태정의 옛 연인인 죽은 이진유(이세은)의 동생 이선유(윤소이)와 그의 가족들이 결혼식장에 찾아와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름다울 뻔한 결혼식을 망친 사연은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한 이날 결혼식 방송 이후 '천상여자에 나온 장태정과 서지희의 결혼식이 진행된 웨딩홀이 어디냐'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결혼식이 진행된 곳은 '컨벤션 헤리츠(www.heritz.co.kr)'로 전해져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천상여자'의 웨딩 신 촬영이 진행된 2층 아그니스홀은 고급스러운 다크브라운 계열의 색감과 천정의 은하수를 수 놓은 듯한 조명 장식이 특징으로 고귀함을 추구하는 컨벤션 헤리츠에 걸맞는 컨셉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컨벤션 헤리츠는 학동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용이해 실제 이용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컨벤션 헤리츠는 '천상여자' 이전에도 '최고다 이순신', '못난이 주의보', '오로라 공주'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촬영했으며 '갈수록 기세등등', '투윅스(2 weeks)' 등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명성과 품격에 걸맞게 여러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장태정과 서지희의 결혼으로 이선유가 분노하며 복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KBS2 '천상여자(天上女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