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000만 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까지 2년 1개월만에 국내시장 1,00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문것으로 평가받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이 특징이다.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S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대화면'은 타사 제품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세 가지 모델 각각 글로벌 1000만대를 모두 달성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 Ⅱ'는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이 소요되며 전작에 비해 판매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시장 1,0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천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1/17~2/7) 중 이벤트 페이지(Galaxynote-10million.co.kr)에서 응모한 '갤럭시 노트 3' 신규 구매자 대상 선착순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총 100매(50명, 1인 2매)과 삼성 카메라(ST-66, 1,000명)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 1,000만 대 돌파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 3'의 새로운 기능을 개인 SNS로 공유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 대 돌파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 기술로 전 세계가 열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