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유학사랑
최근 유학업계에 영국워킹홀리데이(Youth Mobility Scheme, 이하 YMS) 비자가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영사센터(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가 한국청년의 해외취업, 문화경험 그리고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워킹홀리데이비자 협약국가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YMS가 생기면서 영국 유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국 YMS비자는 영국에 총 2년간 체류할 수 있는 멀티 비자란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1년의 다른 국가의 워킹홀리데이비자와는 다르게 2년 체류 뿐만 아니라 비자 기간 중 입출국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 '국경을 철폐한다'는 솅겐조약을 가입한 EU 국가들을 비롯한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유럽 28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런 점 때문에 영국 YMS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영국에서 2년의 체류기간 중 어학연수는 물론 정규과정 학업까지 병행이 가능하다. 또 취업 시에도 영국 최소시급이 약 16파운드(약 2만8000원) 정도로 높은 임금을 받을 수도 있다. 영국 YMS비자는 영어의 본고장 영국에서 영어공부는 물론 정규학업, 유럽여행, 문화체험, 직업경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국 YMS비자는 매년 초 주정부후원서를 발급받은 1000명에게만 비자를 발급하기 때문에 영국 YMS비자를 준비하고자 하면 2014년 영국 YMS비자 서류 일정 발표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영국 YMS비자 전문인 유학사랑(http://cafe.naver.com/nanada77)의 한종석 대표는 "영국 YMS비자는 주정부후원서 발급 및 서류 준비가 어렵진 않지만 꼼꼼히 빠짐 없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유학사랑' 같은 전문 유학센터의 도움을 받는 게 좋은 방법이다. 영국 YMS비자 대행 뿐만 아니라 학생 사정에 맞춘 폭넓은 상담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자 완료 후 출국 시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YMS비자 상담은 유학사랑 유학센터(070-8635-5490)에서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