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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가전이 뜬다

기사입력| 2013-12-11 15:39:44
최신기술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가전업계에서 때 아닌 공기전쟁이 일어났다.

바로 공기를 활용한 신기술을 무장한 '에어가전'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것.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공기는 소모되지 않으면서도 이를 활용해 타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 공기층이 단열재 역할까지 하는 '에어버블코팅' - <쿠쿠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풀스테인리스 2밥솥 업계의 대표 기업인 쿠쿠전자는 새롭게 선보인 '풀스테인리스 2.0 에코'에서 공기를 활용한 '에어버블코팅'으로 열손실과 찰진 밥맛 모두를 잡았다.

'에어버블코팅'은 쿠쿠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로서, 풀스테인리스에 코팅으로 압착시킨 에어버블층이 취사 시 밥솥에서 새어 나가는 열을 완벽히 차단해 열전달과 열보존을 극대화 시켜 열손실을 낮추었다. 때문에 막 밥을 했을 때의 차지고 따뜻한 밥맛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제품은 친환경 대표 소재인 풀스테인리스를 뚜껑과 내솥의 안과 밖 등 밥알이 닿는 모든 면에 적용해 위생과 청결에 신경 쓰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밥솥 최초로 스스로 절전하는 '에너지아이센서' 기능도 선보여 에너지 절감 역시 가능하다.

▶ 냉기 손실은 내가 보호한다! '에어 블라인드 존'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 클라쎄>

최근 출시한 동부대우전자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클라쎄'는 최적의 절전 냉각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그 중 상실에는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클라쎄'는 '에어 블라인드 존'을 통해 상실 내부에 냉기 공기층이 효율적으로 순환함으로써 내부 온도 편차를 최저 0.1℃까지 유지시켜 일정시간 동안 냉기가 분사되지 않더라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하여 상실, 중실, 하실의 전원을 각각 켤 수 있는 개별 냉각시스템을 채택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했다.

▶ 고-저온의 공기로 빨래를 건조하는 '에어 스피드 드라이' - <삼성전자 버블샷3 W9000>

삼성전자 버블샷3 W9000은 '에어 스피드 드라이' 기술을 통해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수(無水)건조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드럼 세탁기가 한 번 건조 시 물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버블샷3는 공기만을 가지고 세탁물을 건조해 빨래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고온의 습한 공기에 저온 저습 공기를 섞어 습도를 낮추고, 외부 공기 흡입구를 마련해 건조한 공기가 빨래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식이다. 이 기능으로 인해 습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자 사용되었던 물을 아낄 수 있어 건조시간과 전기 사용량을 줄였다.

▶ 공기흐름으로 소음을 잡았다! '사일런트 에어 테크놀러지'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베스트셀러인 '울트라사일런서 시리즈'는 공기 흐름을 활용해 세계 최저 소음 청소기로 업그레이드했다.

'사일런트 에어 테크놀러지(Silent Air Technology™)'기술은 청소기 내부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켜 소음을 감소시키고 성능도 향상시켰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울트라사일런서 에너지(사진 가운데)'와 블랙&라임그린 컬러의 '울트라사일런서 그린(사진 오른쪽)'은 최대 1300W의 파워에 61dB의 세계 최저 소음을 가능하게 했다. 이 제품의 데시벨은 대화 시 발생하는 소음인 70dB보다 낮으며, 일반적인 청소기 소음은 80dB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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