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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 매니 파퀴아오 재기전 온라인 독점 중계

기사입력| 2013-11-20 11:16:48
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가 '아시아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브랜던 리오스가 맞붙는 경기를 11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독점 생중계 한다.

파퀴아오는 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으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함께 현존하는 최고의 복싱 스타로 꼽힌다. 아시아 스포츠선수로는 처음으로 2009년 타임지 표지 모델을 장식했을 정도다. 54승(38KO승)5패2무의 화려한 통산전적을 자랑해왔으나 지난해 티모시 브래들리와 후안 마뉴엘 마르케스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파퀴아오는 리오스전을 앞두고 패배할 경우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24일 경기를 사실상 마지막 재기전으로 여기고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유스트림은 2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가 열리는 마카오의 베네치안리조트 코타이아레나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 아시아 스포츠 역사에 남을 순간을 국내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들 경기뿐 아니라 언더카드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상대인 브랜던 리오스(미국) 역시 통산 31승(23KO승)1무1패의 전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지녔지만, 작년 마이크 알바라도에게 생애 첫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선수가 물러설 곳 없는 상황에 있는 만큼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대결을 관전하려면 PC와 스마트폰에서 유스트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관련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pacquiao-rios)에 접속하면 된다.

다수의 CDN과 실시간 트래픽 분배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을 보유한 유스트림은 경기 실황을 HD급 영상 및 고품질 음향으로 전달,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스트림만의 채팅 기능인 '소셜 스트림'을 활용할 경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관전평, 응원 댓글을 자유롭게 남기며 '소셜 응원전'을 즐길 수도 있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매니 파퀴아오는 현재 전 세계 복싱 흥행을 주도하는 최고의 선수로, 그 인기를 증명하듯 이번 재기전 역시 해외 케이블 채널 사이트에서는 유료 중계된다"며 "유스트림은 링 위에 선 파퀴아오의 진가를 알려 국내에서도 복싱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는 차원에서 국내 중계권을 확보, 무료 생중계를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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