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국내 최초로 생생한 HD 통화를 쓰던 번호 그대로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쓸 수 있는 '올레 인터넷전화 HD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최초 HD Voice를 도입하여 바로 옆에서 대화하듯 생생한 HD통화를 지원한다. 또한 쓰던 번호 그대로, 올레 인터넷 결합 시 기본료를 월 1000원에 제공하고, 여기에 올레 집전화까지 함께 쓰면 기본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HD Voice란, 휴대전화의 고품질 통화기술을 적용하여 인터넷전화의 음성 통화 품질을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음성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단말 디자인의 경우, 독일의 레드닷 및 미국의 IDEA 등 6회에 걸쳐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가 인정한 KT의 PI(Product Identity) 디자인을 적용했기 때문에, 인터넷전화 HD폰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 또한, 2.4인치의 화면과 262K 컬러의 고화질 LCD를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향상된 화질로, 오늘의 날씨 정보와 함께, 날씨 정보에 맞는 배경화면을 볼 수 있다.
KT Product2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국내 최초 HD 통화를 지원하는 인터넷 전화를 월 1,000원 혹은 무료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며 "kt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저렴하게 유선전화를 쓰고 싶은 고객들에게 큰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레 인터넷전화 HD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구매는 올레닷컴(www.olleh.com) 또는 전국 올레플라자에서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