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만의 홈꾸미기 기능인 '디자인 홈'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에 따르면 '베스트 디자인 홈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 일주일 만에 총 7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21일부터 사후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베스트 디자인 홈 다운로드 서비스'는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를 위해 팬택이 직접 제작한 10가지의 홈 화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들은 다운로드 받은 디자인 홈을 그대로 적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편집할 수 있어 런처를 이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고 쉽게 스타일리쉬한 홈 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팬택 자체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홈'은 '베가 시크릿노트'에 최적화되어 있어 홈 화면 구성 변경으로 인한 성능 및 속도 저하나 운영체제와의 충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꾸미기에 소질이 없어도 기본으로 제공하는 디자인 홈을 활용해 다양한 홈 화면을 만들 수 있어 좋다", "번거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등 디자인 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자인 홈'은 사용자가 홈 화면의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진, 도형, 텍스트 등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문인식에 이은 '베가 시크릿노트'만의 차별화점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