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호텔(대표 이미순)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일본여행 크루즈여행 왕복 승선권을 1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DBS 크루즈 할인 이벤트는 일본행 할로윈크루즈 왕복승선권을 정상가격에서 95%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오마이호텔 홈페이지(http://www.ohmyhotel.com/)를 통해 가능하다.
오마이호텔에서 판매하는 일본행 DBS크루즈는 할로윈데이인 10월31일 오후 6시에 동해항을 출발, 이튿날 오전 9시 일본 사카이마나토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은 11월2일 사카이미나토항에서 오후 7시 출발, 다음날 오전 9시 동해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DBS크루즈가 도착하는 사카이미나토항은 마츠에시와 돗토리현에 인접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관광지다. 돗토리현은 2010년에 방영된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찰영지로, 한국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특히 동서 16km, 남북 2.4km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의 돗토리 사구는 높이 90m의 모래언덕 해수욕장이 있어, 사막해변을 찾은 듯 한 이색 볼거리가 된다. 돗토리현은 만화 '명탐정 코난'과 일본의 국민만화 '게게게노 기타로'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특히 '게게게노 키타로'의 테마로 꾸며져 있는 '요괴마을' 사카이 미나토는 할로윈데이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