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company.webzen.co.kr)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온라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웹젠은 17일 '아크로드2'의 공식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 및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m.archlord2.webzen.co.kr)에서 게임정보와 게임이미지 등 각종 정보와 공지사항을 공개하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크로드2'는 MMORPG의 명가 웹젠이 개발한 정통 MMORPG로,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양 진영(에임하이/데몰리션)의 치열한 대립을 그린 게임으로, 하반기 주요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아크로드2'의 정식서비스에서는 '휴먼(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 2개 종족이 우선 적용되며, '도시침공', '암살전' 등 6종의 대규모 전장과 3종의 소규모 전장, 12종의 인스턴스 던전 등이 공개된다.
진영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만큼 회원들은 전장 외에도 퀘스트 등을 통해 상대 진영과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의 정임호 사업팀장은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전장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간 밸런스를 조정과 서비스를 위한 안정성 테스트에 몰두해 왔다. 하반기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웹젠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속자들을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이상 캐릭터를 육성한 회원, '아크로드2'의 이벤트 내용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회원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 선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젠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에 대한 게임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크로드2'의 공식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 또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rchlord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