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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어메이징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사입력| 2013-10-14 10:56:11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14일부터 20일까지 내년 봄 출발 항공권 온라인 특가 '어메이징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개의 유럽 주요 도시로 93만8000원(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세금 및 수수료 모두 포함)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단 7일 동안만 진행되는 '어메이징 얼리버드'의 특가 항공권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lufthansa.com) 또는 모바일(mobile.lufthansa.com)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출발이 가능하다. 한국에서의 출발 기간은 2014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귀국 기간은 3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지사장은 "루프트한자를 대표하는 '크레이지 얼리버드', '윈터 얼리버드'에 이어 새롭게 진행되는 봄 출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어메이징 얼리버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루프트한자는 기존에도 한국인 승객들을 배려해 비빔밥, 춘천 닭갈비, 잡채밥 등의 다양한 한식 기내식, 한국인 승무원, 그리고 한국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을 배려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특가로 예약 가능한 곳은 파리, 런던, 로마, 취리히, 바르셀로나, 프라하, 이스탄불, 비엔나, 코펜하겐,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럽 20개 주요 도시가 포함된다. 출발하는 도시와 도착하는 도시가 다르거나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경우에도 이번 특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lufthansa.com/amazingearlybi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된 항공권은 변경 및 취소 시 각각 240유로의 수수료가 발생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