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쇼핑정보와 숨겨진 스토리를 발굴해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돕는 국내 최초 와이즈쇼핑 '주몰(www.zoomall.co.kr )'이 10일 공식 오픈했다. 사진은 동물원쇼핑 '주몰' 메인 화면. 사진제공= 동물원쇼핑 주몰
지식 쇼핑, 반값 쇼핑, 소셜 쇼핑에 이어 유용한 쇼핑 정보로 현명한 소비를 돕는 '와이즈 쇼핑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동물원'은 상품을 개발하게 된 탄생비화와 상품을 사용하며 겪은 에피소드, 구입전후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상품소개와 함께 제공해 현명한 소비를 돕는 국내 최초 와이즈쇼핑 '주몰(www.zoomall.co.kr )'을 10일 공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동물원쇼핑 '주몰'은 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브랜드 히스토리, 상품 개발 배경, 해당 상품과 제조사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와 소비자 체험기 등 상품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게 특징이다. 여기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일석이조인 셈.
동물원은 소비자들이 관심있는 상품에 대한 탄생 배경이나 브랜드 스토리, 해당 제품을 애용하는 호감가는 연예인 사용기, 오랫동안 새것처럼 사용하는 법, 함께 코디하면 좋은 제품 등 관심있는 상품에 대한 히든스토리를 알게되면 구매율이 휠씬 높아지고, 제품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도도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특히 상품 스토리에 공감하고 구입하면 내겐 특별한 사연이 깃든 '애장품'이 되고,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인도 아끼는 제품이라면 귀한 '소장품'이 된다는 것. 여기에 상품을 100% 제대로 활용하고 오래 쓸 수 있는 법까지 미리 알고 구입하면 자연스럽게 '똑똑한 쇼핑'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반면 최저가 쇼핑몰이나 가격비교, 반값 할인몰을 통해 구입한 상품은 싼 맛에 구입하긴 했지만 내게 특별한 의미가 없는 물건이다보니 한두번 쓰고 나면 구석에 처박아두기 일쑤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애물덩이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원은 상품을 만든 제조사나 수입사, 유통사 책임자를 인터뷰하고 상품 히스토리를 발굴해 상품이 만들어진 탄생비화와 잔잔한 감동이 담긴 뒷이야기, 상품의 숨겨진 깜짝 기능, 실감나는 소비자의 열혈 체험기 등 일반 쇼핑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품 설명과 함께 소개해 '와이즈 쇼핑'이란 새로운 쇼핑 장르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혁 동물원 대표는 "가격파괴, 반값쇼핑 등 저렴한 가격에만 관심을 갖다 보니 정작 상품 자체에 대한 정보와 현명한 사용법을 제대로 아는 구매자는 많지 않다"며 "동물원쇼핑 '주몰'은 소비자가 상품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해 귀한 소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쇼핑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