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을의 품격, 문화 힐링 30선' 특별 페이지(campaign.naver.com/livetogether03)를 오픈하고,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이용자와 문화 콘텐츠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특별 페이지를 공동으로 구성했다.
양측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축제, 공연, 전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의 콘텐츠 접근성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련한 문화/여행/스포츠 이용권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국내 축제, 전시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하고,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문체부와 함께 국내 문화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콘텐츠의 품질 강화 및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문화콘텐츠와 이용자들간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