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카파도키아 전경
코레일관광개발은 찬란한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꽃핀 터키완전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9일부터 2014년 2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터키완전일주 상품은 터키 내 국내선 항공기 이용(2회)으로 이동 시간이 절약된데다, 5성급 호텔에 숙박하는 등 고효율의 여정을 담고 있다.
터키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는 '돌마바흐체 궁전'과 바다 속에 잠긴 고대 도시 '케코바 유람선 투어', 세계3대 음식인 '케밥 특식', '밸리댄스 관람' 등의 대표적인 터키관광은 기본. 고대도시 '에페소'의 2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에페소 원형극장'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셀수스 도서관', 고대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아르테미스 신전 터전' 등 찬란했던 1만 년 역사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유적도 둘러본다.
아울러 그리스풍 마을 '쉬린제'와 로마시대의 유적이 살아있는 성스러운 도시 '히에라폴리스', 지중해 항구의 옛 정취가 가득한 '안탈랴'를 찾아서는 과거 터키의 영화를 짐작해볼 수 있다. 또 바다속으로 사라진 마을, '케코바 유적', 수직 암벽 속에 형성된 수많은 석굴 '카라만' 등 그동안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터키관광의 숨은 보석도 탐방한다.
낮에는 아시아, 밤에는 유럽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터키완전일주상품의 가격은 129만 원 부터다. www.korailtravel.com (02)2084-7744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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