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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기사입력| 2013-08-26 12:50:06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3년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28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올 추석은 9월 19일 목요일로,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9월 18일(수)부터 9월 22(일)까지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9월 17일(화)부터 9월 22일(일)까지이며,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이번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5,500여 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6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2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