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에 만발한 가을의 전령사 벌개미취.
메밀꽃과 함께 강원도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순수 한국 자생화인 벌개미취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 피어나고 있다. 휘닉스파크의 명물 하늘정원은 물론이고 단지 전체가 수십만 송이의 연보라빛 꽃동산으로 변신할 태세다. 초가을에 개화한 벌개미취는 한 달 이상 활짝 핀 꽃을 유지해 오랫동안 연보라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가을 시즌을 맞아 알뜰 패키지, 글램핑 빌리지(1588-2828)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