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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男연예인 이종석 女1위는?
기사입력| 2013-07-19 10:26:23
㈜미디어네이티브에서 운영하는 '미디어통'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총 33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자 연예인 중 1위는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역으로 활약 중인 '이종석'이 뽑혔고, 36%에 가까운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나인'의 이진욱이 각각 20%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MBC예능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호주형 '샘 해밍턴'이 뽑혔다.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tvN 'SNL코리아'와 다양한 광고에서 활약 중인 '김슬기'가 41.3%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휴가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포미닛 현아와 미쓰에이 수지가 20.7%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송지효', 4위 씨스타 '보라'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직장인들은 '이상적인 휴가일수'를 '7일'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다. 여행 후 집에서 적당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1주일이 제격'이라는 이유에서다. 너무 오래 쉴 경우, 업무 복귀 후 밀린 업무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 것이라고 답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