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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음식물 쓰레기 줄여주는 착한 제품 출시

기사입력| 2013-07-10 15:06:52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음식물 종량제 시행이 어느덧 2달째를 맞이했다. 쓰레기를 버린만큼 수수료를 내는 이번 제도로 환경부는 쓰레기 배출량이 20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1,600억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에너지 절약등으로 5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을 바라보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특히, 소포장 제품, 과일 가공 제품 등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착한제품(굿덕트 : Good + product)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음식물 처리기도 새로운 필수 전자제품으로 판매가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 구입부터 철저히, 쓰레기 줄여주는 착한 상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알맞는 양을 구입하거나, 음식물이 배출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돌(Dole)코리아의 후룻볼 3종과 후룻바틀 5종은 100%과일 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담은 제품이다. 과일 소비가 증가하는 더운 여름철, 과일의 껍질 쓰레기로 부담을 느끼는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제품이다. 후룻볼과 후룻바틀은 복숭아, 파인애플, 열대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제품 선택의 폭이 넓고, 더운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이나 싱글족들의 아침 대용, 바캉스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유용한 간식이다.

풀무원의 '씻어나와 편리한 어린잎 스프링믹스'는 비타민, 치커리, 적청경채, 경수채, 배추 등으로 구성된 무농약 인증 제품으로 3단 세척공법을 사용하여 샐러드뿐만 아니라 비빔밥, 겉절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40g의 작은 용량으로 출시되어 샐러드를 먹기 위해 많은 양을 채소들을 구입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남아서 버리는 야채의 양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산지애 사과'는 경북 유명 산지에서 출하한 사과 중 당도 12brix 이상의 제품만을 선별해 전해 이온수로 3단계, 일반 세척 6단계, 총 9단계 세척과정을 거친 출시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위와 같은 철저한 위생 관리로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일 뿐만 아니라 이미 개별 비닐 포장을 해 바쁜 현대인들이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꺼내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풀무원 '신선한 네모'는 한 컵에 85g의 크기로 총 4등분해 4컵으로 포장이된 제품이다. 기존의 두부처럼 한 모가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을 경우, 요리 후 두부가 남는다면 별도의 용기에 물을 채워 두부를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도 잊어버리기 쉬워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 일이 허다하다. '신선한 네모'는 소량으로 나눠져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며, 1등급 기준의 국산콩을 원료로 소포제와 응고제, 화학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아 두부의 맛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다.

▶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활속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가장 중요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채반 등을 이용하여 1차적으로 물기를 뺀 후 배출하면 쓰레기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고, 과일 껍질 같은 경우는 상온에 건조시켜 주면 마르는 동안 물기도 제거되고 과일 향도 느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뿌리나 양파뿌리, 북어나 멸치 대가리 같은 경우 끓여서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고, 귤껍질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마다 달여먹으면 좋다. 그렇지 않은 경우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건재료인 멸치, 새우, 다시마 등은 믹서기에 갈아 분말로 사용하면 음식 맛도 좋고 음식물 쓰레기 양도 줄여줄 수 있다.

주부들이 가정에서 보관하다 폐기하는 식재료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10%를 차지한다. 이에 가족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는 소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장 보러 가기 전,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파악하여 필요한 품목만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장을 보고 나서는 식재료를 바로 손질하여 한 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보관하면 식사 준비시에도 간편하고 낭비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손질한 재료 보관은 투명용기에 사용하여 냉장고 안에 무엇이 있는지 한 눈에 잘 들어오도록 보관하여 음식물이 버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 음식물 쓰레기 가장 효과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 처리기 사용!

부득이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쓰음식물쓰레게를 처리하는 것보다 음식물처리기를 이용하면 부피를 많이 줄일 수 있다.

매직카라의 제품 '스마트카라(CS-10)'는 음식물쓰레기에서 수분만 제거된 고형물 형태가 아니라 건조 후 가루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처리물 부피는 음식물쓰레기의 10분의 1정도로, 처리시간도 3시간이면 된다. 장착된 에코필터에는 음식물 냄새를 종류별로 제거하는 복합탈취 기능지니고 있어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하지 않고 냄새없이 처리할 수 있다.

오클린은 생선뼈나 닭뼈, 게껍질 같은 단단한 음식물은 물론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염분이 많은 국물까지 깔끔하게 처리해 준다. 냄새도 거의 업고 전기료는 월 2천원 정도에 불과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의 '클리베 냉동식 음식물처리기(WMF01)'는 4면 입체 냉각방식을 적용했다. 음식물쓰레기를 최적의 온도로 냉각해 실내에서도 악취와 해충 발생 없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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