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가 최근 국내 여행업계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발리노선을 개항했고,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도 토요일 발리 직항을 증편했기 때문이다.
발리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역인 누사두아 지역에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VILLAS-NUSA DUA, BALI)'가 최근 오픈하여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럭셔리 리조트 단지로 유명한 누사두아 지역에 럭셔리 컨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물리야 발리는 총 면적 30헥타르(약 9075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3가지 타입의 숙박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누사두아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상단에는 108채의 '풀빌라', 해변과 언덕 사이에는 526개의 객실이 있는 '물리아 리조트', 그리고 111개의 스위트 룸인 부티크 호텔 '더 물리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신경을 쓰고 있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 1인당 기본 3명의 상주 직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적 서비스 시스템을 확충하고 있고, 세심한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있다.
거대한 규모만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더 카페'는 물리아 발리가 가장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 각국의 요리가 뷔페로 제공되는데, 일반 뷔페에서 맛보기 힘든 고퀄리티 요리를 자랑한다. 이곳은 각 요리를 정상급 요리사들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뷔페라는 인식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각양각색의 음식을 즐기는 느낌을 준다.
누사두아 해변과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메인 풀에서는 수영을 즐기면서 다양하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생성된 아이스 파운틴 스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클럽,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흥겨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ZJ'S BAR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만을 이용하는 것으로도 발리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발리 전문여행사 싸일런스투어 음두경 대표는 "최근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국내시장에서도 물리아 발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 잡지 '쿠데 나스 트래블러'가 선정하는 '2013 월드 베스트 뉴 호텔'에 선정되어 이제는 명실공의 세계적인 대표 리조트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물리아 발리는 11월 30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2박(더 물리아 또는 물리아 발리) 혹은 3박(물리아 리조트)을 예약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