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외식업계, 입맛 돋우는 봄 메뉴로 소비자 공략
기사입력| 2013-05-15 12:41:59
5월에 들어서면서 어느덧 봄 기운이 완연하다. 가벼운 옷차림에 따스한 햇살은 우리 맘을 들뜨게 하지만 동시에 우리 몸은 나른해지고 입맛도 잃기 쉽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이기기 위해서 가벼운 운동이나 야외에 나가 봄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역시 나른한 봄 체력 보충엔 뭐니뭐니 해도 입맛 돋우는 음식이 적격. 신선하고 싱그러운 식재료로 만든 감칠맛 나는 건강 음식으로 향기로운 봄 내음을 물씬 느껴보자. 어느새 잃었던 입맛도 찾고 시들했던 체력도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이에 외식업계는 싱싱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메뉴로 입맛도 돋우고 체력도 보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봄철 잃었던 입맛을 살리고 싶다면 주목하자.
▶ 봄 내음이 가득한 건강 한쌈, 본도시락 '우렁강된장쌈밥 도시락'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최근 싱그러운 봄 내음을 가득 맛볼 수 있는 '우렁강된장쌈밥'을 출시했다. 짭쪼름하게 입맛을 당기는 강된장에 쫄깃하게 씹히는 우렁을 넣어 식감을 높였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로 짜지 않게 강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신선한 쌈채소를 함께 제공해 봄철 입맛 잡는 메뉴로 손색없다. 특히, 우렁은 비타민 B1, 비타민 E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해, 나른한 봄 체력 보충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우렁의 콘드로이틴 황산 성분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효과와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봄철 푸석해진 피부에도 특효다.
▶ 향긋한 바다 내음이 가득, 피셔스마켓 '봄 해초&꼬막 샐러드'
씨프드 레스토랑 피셔스마켓은 색색의 해초와 쫄깃한 꼬막을 넣어 만든 '봄 해초&꼬막 샐러드'를 선보였다. '바다의 청정 채소'라 불리는 해초와 살이 꽉 찬 꼬막에 상큼한 드레싱을 뿌려 입 안 가득 향긋한 바다내음을 즐길 수 있어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는 메뉴로 적격이다.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해초는 신체의 활력을 북돋아 주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는 꼬막은 기력 회복에 그만이다.
▶ 상큼하고 싱그럽게 입맛을 깨우는, 카페베네 '청포도스무디&모히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신선한 청포도로 봄철 달아난 입맛을 살려 줄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청포도스무디는 신선한 청포도를 그대로 갈아 상큼한 연두빛을 띄는 것을 물론, 과일 본연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음료이며, 청포도모히토는 청포도의 탱글탱글한 과육을 모히토의 청량함에 더해 달콤함을 더했다. 한편, 청포도에는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몸 속의 독소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 효과도 있어, 계절적인 요인으로 쉽게 나른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좋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