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시그니처.
최근 식음료 시장에 '프리미엄' 열풍이 거세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세분화 되어감에 따라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품질 원료와 특화된 제조공정으로 '차별화된 품격'을 갖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남다른 품질과 관리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리미엄 식음료 제품들을 종류별로 한자리에 모았다.
▶매일유업 '바리스타 시그니처'-전문 바리스타의 커핑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1% 프리미엄 병 커피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이창근, www.maeil.com)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는 원두와 로스팅, 정교한 테스팅 기법의 전문화를 강조하며 컵 커피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의 리더십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프리미엄 병 커피 '바리스타 시그니처' 2종(라떼프레소, 마끼아또 스위트)은 전문 바리스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인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Strictly Hard Bean)' 블렌딩과 풀-시티 로스팅을 통해 원두 특유의 진한 풍미와 묵직한 질감을 그대로 살리고, 전문 바리스타의 커핑테스트를 통해 커피 맛을 결정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차별적인 세련미를 살린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되면서 프리미엄 RTD 커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좋은 원두에 맞춤 로스팅을 적용, 전문가의 정교한 테스팅을 거친 바리스타가 주목 받고 있다"며, "지난해 RTD 커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만들어낸 브랜드로 프리미엄 컵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병 커피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력 강화는 물론 병 커피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RTD 커피의 연간 판매량은 8.9억 개, 판매액은 9,782억원으로, 2011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5%, 11.4% 더 성장했다. 판매량에 비해 판매액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프리미엄 커피들의 선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그 중에서도 고급 원두와 공정의 최고급화를 앞세운 바리스타와 같은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깐깐한 자체 관리 공정으로 생산된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원유가 생산되는 상하목장부터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시설인 상하공장에 이르기까지 깐깐하게 관리되어 유기농 인증 마크를 받은 제품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유기 낙농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전라북도 고창에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들의 원유로 생산된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3년 이상 휴지기를 거치며 인위적인 화학 성분을 완전히 빼낸 유기농 초지를 조성했다. 또한 젖소의 먹이와 사육환경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전담 수의사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받으며 자란 젖소를 통해 생산된 유기농 우유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100억원의 설비투자로 설립된 상하공장은 국내 최초로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균과 미생물을 9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이크로 필터레이션 공법 및 유기농 우유 전문 설비를 구축해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림부)로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된 곳이다. 상하목장은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친환경 유제품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로부터 '2012 유기가공식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설록명차 삼다연 제주영귤'-삼나무통에서 숙성한 최초의 한국식 발효차
'오설록명차 삼다연 제주영귤'은 삼나무통에서 숙성한 한국식 발효차 '삼다연'에 제주영귤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더한 오설록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삼다연'은 제주산 녹차 잎에 전통 장류 등을 만들 때 쓰는 고초균을 넣어 발효시킨 후 숙성한 최초의 한국식 발효차이다. 가공한 차는 제주산 삼나무통에 담아 삼나무 풍미와 함께 발효시킨다. 오설록은 제주 서광다원 오설록 티스톤 내 숙성고에서 찻잎을 발효시켜 깊은 풍미를 내는 후발효차를 만드는데, 숙성고 내부 온도는 동굴 온도인 섭씨 4.3도를 유지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