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로강정으로 잘 알려진 ㈜마세다린(대표 정태환)이 24일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에프씨(ROAD FC, 대표 정문홍)의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로드에프씨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 ㈜마세다린의 김성수 부사장, 오수종 고문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마세다린의 김성우 마케팅팀장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국내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격투기 대회 후원을 결심했고, 선수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로드 FC는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 격투기 대회사로 지난 2010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하여 현재 싱가포르, 일본 등의 아시아 지역 대회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글로벌 경기로 자리잡고 있다. 공식 후원을 약속한 ㈜마세다린은 올해로 13년 차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2003년 '사바사바 치킨&호프'를 시작으로 '가마로강정', '김마로', '도면당'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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