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 대표 최계경)이 서울 성북구에 정릉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외식산업(주)의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5천원 대에 판매한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7~8천원 대에 형성된 점심값을 감안할 때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계경순대국 정릉점은 4인석 기준 9개의 테이블, 36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17평 매장으로 부담 없는 가격의 푸짐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오픈하게 됐다.
정릉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2월 5일까지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계경순대국의 메인 메뉴인 순대국을 3,000원에 판매하며 찰순대 한접시를 2,000원에, 모듬수육(중)을 4,000원인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편,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4천 만원 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매장들의 업종전환 아이템으로도 눈여겨볼 만 한다.
계경순대국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까지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경상·전라도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봉천점, 왕십리점, 신림고시촌점, 청주터미널점, 풍납점, 가산디지털단지1호점, 천왕동점, 까치산역점, 길동점, 능동점, 역삼점, 동묘역점, 신금호점, 연신내점, 종로3가점, 구리수택점, 시흥사거리점, 시흥능곡점, 숙대입구역점, 월곡역점, 송파점 등을 연달아 개점했으며 오픈을 앞둔 창업 대기자들이 30명에 달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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