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채선당,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기사입력| 2014-07-30 17:15:36
(주)채선당(대표 김익수)의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Ⅰ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 이에 28일 서울 컨벤션에서 개최된 '2014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Ⅰ등급 지정서와 엠블럼을 수여 받고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맹점의 경영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수준을 평가한 후 그에 맞는 후속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가맹본부 특성, 가맹점사업자 특성, 계약 특성, 시스템 운영 특성, 관계특성, 시스템 성과 등 총 6개의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연계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채선당은 올해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되면서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최선도 브랜드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채선당이 이 같은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채선당 본사가 가맹점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또 가맹점주와 가맹본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슈퍼바이징 메뉴얼 구축, 가맹점주 교육과 운영지원 등의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점도 최고 등급인 Ⅰ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익수 ㈜채선당 대표는 "고객들에게는 신선하고 먹거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과는 공정한 거래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수프랜차이즈로 인정받았다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 변화와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채선당의 브랜드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3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제공하는 '채선당'과 샤브샤브, 불고기, 월남쌈과 함께 고급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채선당PLUS' 의 2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채선당PLUS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캐쥬얼레스토랑 분위기 속에서 고품질의 메인메뉴(샤브샤브, 월남쌈)와 신선한 샐러드바,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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