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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NBG, 예술과 음식이 공존하는 '화려한 식탁 N테이블' 런칭
기사입력| 2014-03-25 18:00:10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NBG(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DDP)에 한식 샐러드 뷔페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을 새롭게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DDP 개관과 동시에 연일 만석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벌써부터 유명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 DDP명소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과거 음식과 음악, 그림이 어우러졌던 우리나라 전통 '잔치' 문화를 모티브로 한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은, 놀부(Nolboo)의 27년 한식 노하우가 축적된 새로운(New) 브랜드다. 한국의 자연(Nature)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와 최고급 와규샤브, 무쇠 전통 가마솥 수육, 화덕 로스팅 보쌈 등으로 '먹는 재미'는 물론이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의 작품을 매장 곳곳에 설치해 '보고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정통 한식 샐러드바에 '미디어 아트'라는 '가장 핫(Hot)한 식재료'를 도입해 예술식당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레스토랑을 개척한 것이다.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은 음식 구성부터 색다르다. '샐러드, 일반, 샤브샤브, 비빔밥 및 반찬, 즉석, 후식' 메뉴존(Zone) 등 6개 카테고리, 60여가지 한식 메뉴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구성했다. 이는 27년간 축적된 놀부 한식 노하우의 산실이다.
특히, '화려한 식탁N테이블'은 DDP라는 공간적인 특색을 고려, "예술식당"이라는 지금까지의 놀부 매장과는 전혀 다른 실험적 시도가 적용되었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의 자연, 선, 색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진화시켜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천장과 벽면에 설치된 58개 LCD패널을 통해 선보였다. '빛'과 '소리'를 소재로 한 이색 매장 연출로 '아트와 외식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이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리 가곡, 정가(正歌)를 접목함으로써 영상과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탄생시켜 고객들에게 마치 하나의 작품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놀부 관계자는 "이제 고객들은 단순한 '맛의 재미'를 넘어서 더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경험을 찾고 있다.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은 기존 프랜차이즈가 가진 한계와 고정관념을 초월하여 새로운 외식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음식, 작품과 함께 고객은 작품의 일부가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미식(美食)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한국 전통 음양오행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 작품, 음악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잔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의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1만 7천9백원, 평일 저녁 및 주말은 2만 5천9백원 선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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