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가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TV'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프랜차이즈TV 앱은 협회가 지난해 10월 개국한 프랜차이즈산업 전문방송 프랜차이즈 TV(KT올레 899번)의 모바일 버전으로, 125만 산업 종사자를 비롯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수많은 예비창업자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제작됐다.
프랜차이즈TV 앱은 뉴스, 프로그램, 인터뷰, CF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뉴스에서 제공되는 '프랜차이즈 뉴스투데이'는 언론매체에 보도된 프랜차이즈 관련 뉴스들이 자동 스크랩돼 한눈에 주요 이슈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매주 협회의 공지사항을 비롯 프랜차이즈 업계의 소식과 함께 정부의 프랜차이즈산업 정책 동향을 '정책브리핑'을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CEO와의 'TOP CEO' 인터뷰는 창업 노하우와 숨겨진 경영이야기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유명 프랜차이즈브랜드의 CF와 다양한 창업 정보들도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TV 앱은 안드로이드마켓에 출시됐으며 구글스토어에서도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앱을 통해 산업을 올바르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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