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소비자 여러분의 불만, 분노, 고민 기자들이 한 방에 해결해 드립니다
필독!소비자제보를 이용하시기 전자세한 처리과정보기
소비자 시대라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불편합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계약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만 불만은 쌓입니다.
소비자는 권리를 찾기 위해 때로는 모이고, 때로는 요구하지만 대기업과 금융기관, 유통자본에 움츠러들 때가 많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과 함께합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내일처럼' 해결에 최선을 다합니다.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해 중재를 요청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의 문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단점과 결점을 보완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sk브로드밴드의 부당요금 청구

이○덕 답변 1조회 5,2992013-06-12 18:15:09
저는 2007년부터 2011년 11월까지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했었습니다. 5년동안

3번의 이사를 하는 동안 유선전화는 이전설치를 했고, 요금제도 그대로 썼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에 다시 한번 이사를 하게되었고, 이전설치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사갈 집을

말했더니, 해당 아파트에 sk브로드밴드 여유 회선이 없어 '유선전화'개통이 불가하고, 인터넷전화로만

개통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유선전화의 무제한 요금제와 전화번호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합상품의 요금혜택을 보기 위해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메일 청구서를 보니, 전화 항목에 '기본료'와 '인터넷전화 기본료'가 같이 청구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유선전화가 이전 주소에 남아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무려 1년 반동안 사용하지도 않는 유선전화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사용하지 않은 요금이니 반화를 해달라고 했더니, "고객님의 해지 요청이 없어서

회선이 남아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전신청을 했는데, 이전설치 불가지역이어서

인터넷전화로 개통한 것이니, 해지 및 신규신청이 아니라 '서비스 변경'이므로 해지신청을

해야한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객센터에서는 녹취내용을 들어보니 상담원이 "해지신청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했으므로,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지신청을 하지 않으시면 회선이 남아있으므로 계속 요금이 청구됩니다."라는 말이

녹취 내용에 있느냐고 물었고, 상담원은 '그런 내용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해지신청을 하지 않았을 때 요금이 청구된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고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고객센터에서는 '환불은 불가하고, 항의부서에서 5만원을 드린다고 합니다.'

고 말합니다.

고객이 받지도 않은 서비스 요금을 빼가고, 고객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다분히 고객의 무관심을 틈타 통신요금을 빼가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답변이 1개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부당요금 청구

관리자 조회 6,3922013-06-17 15:18:17
제보 감사합니다.

담당기자입니다. 몇주전에도 비슷한 건으로 다른 독자분께서 민원을 주셨습니다. 유선상으로 몇가지 유의사항과 조언을 드렸습니다. SK브로드밴드 측에서도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환불조치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추후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저는 2007년부터 2011년 11월까지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했었습니다. 5년동안
>
> 3번의 이사를 하는 동안 유선전화는 이전설치를 했고, 요금제도 그대로 썼었습니다.
>
> 그러다가 2011년에 다시 한번 이사를 하게되었고, 이전설치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사갈 집을
>
> 말했더니, 해당 아파트에 sk브로드밴드 여유 회선이 없어 '유선전화'개통이 불가하고, 인터넷전화로만
>
> 개통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유선전화의 무제한 요금제와 전화번호는 사용할 수 없는
>
>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합상품의 요금혜택을 보기 위해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을 신청하였습니다.
>
> 그리고 어제 이메일 청구서를 보니, 전화 항목에 '기본료'와 '인터넷전화 기본료'가 같이 청구되고
>
>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유선전화가 이전 주소에 남아있다는
>
> 얘기를 들었습니다. 무려 1년 반동안 사용하지도 않는 유선전화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습니다.
>
> 고객센터에 사용하지 않은 요금이니 반화를 해달라고 했더니, "고객님의 해지 요청이 없어서
>
> 회선이 남아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전신청을 했는데, 이전설치 불가지역이어서
>
> 인터넷전화로 개통한 것이니, 해지 및 신규신청이 아니라 '서비스 변경'이므로 해지신청을
>
> 해야한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
> 그러나 고객센터에서는 녹취내용을 들어보니 상담원이 "해지신청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
> 했으므로,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라고 합니다.
>
> 그래서  "해지신청을 하지 않으시면 회선이 남아있으므로 계속 요금이 청구됩니다."라는 말이
>
> 녹취 내용에 있느냐고 물었고, 상담원은 '그런 내용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
>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해지신청을 하지 않았을 때 요금이 청구된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고지하는
>
>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고객센터에서는 '환불은 불가하고, 항의부서에서 5만원을 드린다고 합니다.'
>
> 고 말합니다.
>
> 고객이 받지도 않은 서비스 요금을 빼가고, 고객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
> 다분히 고객의 무관심을 틈타 통신요금을 빼가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
>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