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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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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씨티은행을 고발합니다.

이○영 답변 0조회 8,9002013-05-15 19:24:21

                                      파렴치한 시티은행을 고발합니다.
                                                                                               
                                                                                                작성자    이미영
                                                                                                연락처    010-9013-9705

저는 2006년 인정프린스아파트를 매수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횟수로 8년째 씨티은행에서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해온
고객입니다.
몇달 전에 매도한 인정멜로디아파트(저의 어머니명의) 또한 씨티은행과 거래했었고, 지난 10월에 매수한 벽산첼시빌
아파트 또한 씨티은행과 거래했습니다.
제가 처음 아파트를 매수할 때 씨티은행과 거래한 대출직원분께서 제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당 은행에 대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또한 한번 거래한 곳이 새로 거래를 트는 것보다는 손쉽고 편하기도 하여 그 이후 아파트담보
대출은 당 은행과 거래를 하게 된 겁니다.(참고로 대출직원은 자주 바뀌었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세번째 바뀌었
습니다)
그런데 시일이 가면서 자꾸 미심쩍고 의심되는 부분(대출이자율과 대출상환방식 등)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설마 이렇게 큰 은행(제 1금융권)에서 고객을 속이지는 않겠지 싶어서 제 착오이겠거니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났고 저는 더이상 이것이 제 착오가 아니라 씨티은행이 고객을 의도적으로 속이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씨티은행 구성지점과 전화로도 몇번이나 얘기했고 심지어는 몇번을 방문해서 얘기했지만 소귀에 경읽기 였습니다.
저는 그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제가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듣고 싶었을 뿐인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며 소리를 높이더군요.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심지어 내가 이런 취급받을려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 씨티은행과만 거래를 한 건가를 생각하니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이 다 나올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점에서는 수습은 커녕 사과조차도 받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씨티은행 본사로 전화했습니다.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몇번을 연결해서 대출담당직원을 바꿔주거나 중간에 끊긴적도 여러번이었습니다.
가까스로 대출담당직원과 통화를 하게되면 매번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했습니다.
그 말은 즉슨, 씨티은행 본사는 신용대출에 관련해서만 관리하고 담보대출에 대해서는 대출받은 지점과 통화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점에서 안하무인격의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씨티은행본사로 전화하면 중재역할을 해서 원만한 해결을 해줄거라는
제 생각은 그야말로 저만의 오판이었던 겁니다.
저는 처음 대출을 받기 위해 본사로 전화한 고객이 아니라 씨티은행지점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아서 그에 대한 불만을
접수하고 그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원했음에도 그 또한 지점과 전화해서 그 지점직원과 알아서 하라니요.
지점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전화한 고객에게 그 지점으로 다시 전화하라는 것은 본사는 고객의 불만을 듣지도 돌보지도
않겠다는 의사표시 아닌가요?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본사에서 해결해줄 수는 없느냐고 몇 번을 본사에 전화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항상 본사는 담보대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지점과 연락하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지점에서 불만이 있는 고객에게 지점과 연락하라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박을 하면 씨티은행의 시스템이
그러해서 어쩔수 없다는 본사직원의 말만 반복적으로 듣고 전화를 끊어야 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고 그래서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에 씨티은행의 부조리에 대하여 조사를 해주라는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금융감독원은 씨티은행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결과에 대한 답변도 참으로 간단하더군요. 저는 사실 금융감독원이 그 사안에 대하여 진상조사를
했는지조차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와있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불신도 제 의심에 불을 당기더군요.
솔직히 매스컴에 크게 알려진 일 아니고서는 윗선에서 한번 좋게 끝내주라고 자기네들끼리 입 맞추기하면 그걸로
무고한 국민만 바보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금융감독원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씨티은행 직원들도 제게 겁을 주면서 법원에 고소를 하던
금융감독원에 고발을 하던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뭔가 믿는 구석이 있었나 봅니다.
씨티은행에서 저와 전화통화한 내역이 모두 있겠지요. 혹 자기네들한테 불리한 통화내역은 지우고 제가 화가 나서
목소리높인 내용만 제출할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씨티은행에 대한 불신은 계속 쌓여갔고 금융감독원에서까지 그런 통고를 받으니 거의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해명하지 않으면 대출이자를 낼 수 없다고 했고 그 직원들은 저를 놀리듯 아주 침착한 어조로 ‘그러시면
대출이자가 엄청나게 불어나서 엄청난 연체이자가 붙게 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하면서 저를 조롱하듯이 말하더군요.
대출이자 안 내봐야 너만 손해라는 늬앙스를 팍팍 주면서요. 저는 이대로는 억울해서 대출이자를 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떤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는(물론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합니다) 절대 대출이자를 납부할 수 없다고 흥분하면서
전화올 때마다 그렇게 말했고 그 전화하는 직원들은 ‘저는 전화해서 알려드렸으니 납부를 하든 말든 그건 알아서 하라’는
지극히 기계적인 답변만 들었습니다.
저는 씨티은행에 그렇게 큰 것을 바란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단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바랬을 뿐인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면서
법원에 고소를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둥 하는 그런 막무가내식의 발언들을 들으면서 제가 이 은행에서 이런
수모를 받을려고 그리 오랫동안 이 은행과만 거래를 한 것인가하는 후회와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저는 씨티은행의 그 거짓과 횡포로 인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심해졌고 급기야는 사춘기때도 여드름 한번
안 났던 얼굴에 몇 달전부터 지속적으로 피부트러블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도 얼굴에 피부트러블이 지속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약을 몇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복용하고 있고요.
제가 다른 사람보다 심적으로 강해서 이 정도이지 다른 사람같았으면 벌써 병원에 입원했을 것입니다.
저의 어머니 또한 저의 스트레스를 옆에서 지켜보시느라 많이 힘들어하시고요.
씨티은행에서 진심어린 사과만 했어도 제가 왜 대출이자를 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급기야 씨티은행은 저의 어머니 명의 아파트를 선두로 해서 제 아파트까지 경매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경매신청했다는 전화를 아주 조롱하듯이 하더군요. ‘거봐라 네가 잘했으면 이런 상황까지는 안 왔을 것 아니냐’라는
어투로 난 알려드렸으니 알아서 하라는 투였습니다. 이때가 저의 어머니명의 아파트를 경매신청했을 때입니다.
그 당시에 저는 씨티은행직원들의 전화횡포로 인하여 될대로 되라는 상황에까지 왔을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황이
되었을 정도였기에 ‘이 사기꾼 집단들아 알아서 해라’라고 하면서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마도 녹취를 들어보시면 아시겠네요.
그리고 급기야 저는 제 아이폰까지 부숴버릴 정도로 심신이 많이 광분되고 혼미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있다가 우편물이 도착했지만 저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보면 억울해서 거의 미쳐버릴것만 같았기
때문에 일부러 보지 않았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였지요.
그렇게 핸드폰이 없는 상태로 심신의 안전을 되찾고 있는 중에 5월 초에 어머니로부터 또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명의로 된 아파트마저 경매신청됐다더군요. 저는 거의 돌아버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이러고 있다가는 제가 덤탱이를 쓸 것 같아서 이대로 계속 지체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후 씨티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본사로 전화하니 몇번을 연결해서 바꿔주더군요. 최종적으로 남자직원이 받더군요.
그는 액수에 대해서 말을 해주었는데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동안 밀린 대출이자보다 대출연체이자가 배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면 사채보다 더 높은 것 아니냐고 했더니
절대 사채수준 아니라고 하면서 제게 숫자쓰시면서 거보란듯이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유선상이어서 계산을 해주셔봐야 잘 이해가 안 가고 또한 대출연체이자금액이 대출원이자보다 배 이상이므로
사채수준으로밖에 달리 생각의 여지가 들지 않는다고 했더니 절대 사채수준아니라고 하는 지극히 기계적인 대답만을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거기다 경매신청비용도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경매신청비용의 기준은  경매가 진행되었을 시 채권자가 배당받을금액
을 기준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어머니 명의아파트 경매신청비용은 거의 2백만원이 다 되게 나왔고, 제 명의 아파트의 경매신청비용은
460만원 조금 안 되게 나왔더군요.
경매가 진행되서 채권자인 씨티은행에서 배당금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얘기해보자면 제 어머니 명의에 대한 배당금은
기껏해야 7천만원이 조금 넘는 정도일 것이고 제 명의아파트는 채권최고액 포함했을 시 5억정도 할 것이므로,
두 아파트에 대한 경매신청비용기준액이 약 7배수준인데 경매신청비용은 약 두배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에 대한 영수증을 보아도 저는 당췌 납득이 가지 않고 있습니다. 경매신청비용기준액이 7배수준이면 경매신청비용
또한 7배수준이어야 하는 것이 맞는 계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정확한 사항을 서류로 해서 이메일로 보내주라고 했더니 회사규정상 이메일로 서류를 보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했더니 그 지점에 가서 서류를 달라고 하랍니다.
그 지점과  트러블이 있어서 이 지경까지 왔는데 제가 그 곳에 가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이번에도 또 속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나마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지점(대출받지 않은 지점)에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분당에 위치한
미금역지점을 지난주 목요일 방문했습니다.
대출담당직원이 여직원이었는데 그에 따른 모든 서류를 원하면서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으나.그 직원조차도
대출연체율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더군요.
본사에 몇번을 전화하고 대출약정서를 몇 분간이나 유심히 본 후에야 제게 말해주더군요.
경매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적어줬지만 그 경매신청비용을 담당한 회사가 다른 곳이고 또한
비용에 포함되어있는 항목조차도 들쭉날쭉이더군요.
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씨티은행과 대출계약을 맺고 있는 고객이지만 계약 시 뿐만 아니라 계약을 수정, 변경시에도
대출연체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한마디도 들어보지 못했을 뿐더러 대출연체이율이 연체한 두번째 달부터는 대출원금에
대하여 적용한다는 것은 더더욱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계약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계약 시에 구두로서 정확하게 짚으면서 고객이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씨티은행과 거래해왔고 중간에도 몇번 대출이자변경 등등
해서 지점에 가서 대출약정서에 계약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연체이율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커녕 일언반구 한마디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대출약정서 뒷면의 연체기간별 가산금리를 보니, 연체기간이 1개월 미만인 경우 6%,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인
경우 연 7%, 3개월 이상인 경우 연 8%를 적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머니와 제 명의 아파트에 대하여 각각 12.8%,
12.34%를 계속 임의대로 적용했더군요.
대출약정서의 어느 부분에 12.34%와 12.8%를 적용한다고 나와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또한 몇 퍼센트 연체이율을 적용하겠다고 계약 시에는 커녕 전화로도 한마디 말해준 적 없었고, 왜 그렇게 적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지금까지도 정확하게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씨티은행이 진정으로 고객을 조금이라도 위함이 있었다면 근 8년동안 이용한 충성고객에게 최소한의 이자율을 적용해도
시원찮을 판에 12.8%와 12.34%를 적용했다는 것은 전화통화에서도 느꼈듯이 저를 고의적으로 물 먹일 의도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씨티은행과 횟수로 8년째 거래를 하고 있는 장수고객입니다. 그런 고객에게 왜 이리 무례하게
구는 것인지 도대체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더더군다나 처음 발단도 씨티은행이 제공해놓고 말입니다.
고객의 의사는 존중하지 않고 일적으로만 기계적으로 처리하면 그것이 최선의 일처리시스템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렇치 않고서는 모든 것을 고객에게 이리 덤탱이 씌울수는 없겠지요.
심지어는 본인들이 잘못해놓고서도 본사직원들 모두와 합세하여 고객을 이리 몰아세우다 못해서 이제는 제 재산까지
갈취하려들고 있습니다.
그 알량한 시스템에 의해서요. 고객이 연체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몰라라하고 단지 연체했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서
경매신청했으니 알아서하라는 태도는 정말 기업이기 이전에 개개인 인간으로서도 할 짓은 아니지 않나요?
아주 파렴치하기가 이를데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인 2012년에 그렇게 큰 불신이 쌓이기 전까지는 씨티은행에 대하여 거의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씨티은행이 제 1금융권이라는 이유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대출이자에 대하여도 잘 체크해보지 않았습니다.
설마 그렇게 큰 대기업이 고객을 속일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렇게 큰 일이 불거지기
전까지는  씨티은행에서 하는데로 얼마가 내 통장에서 나가건 자세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만약 씨티은행과 같은 큰 기업이 아닌 작은 중소업체 였다면 (그것이 은행이든 다른 종류의 기업이든 관계없이)저는
자세하게 체크를 했을 것입니다.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고객들이 거의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믿음과 신뢰는 적어도 씨티은행과는 참으로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다른 은행권은 어떠한지 담보대출을 안 받아봐서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점에서 일어난 불미스런 일로 은행본사로
연락을 했을 시에 본사직원이 씨티은행처럼 본사는 신용대출만 관리하지 담보대출은 본사에서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점전화번호 알려주면서 그쪽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그리 일처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지점에서 일이 해결이 안 되서 본사로 전화했음에도 다시 그 지점으로 전화를 해서 해결하라는 것은 애초부터
씨티은행은 담보대출고객들을 씨티은행 고객으로 보지 않고 있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씨티은행은  보통 몇 백씩 대출받는 신용대출고객의 불평불만만을 들어주며 이들 신용대출고객만을 고객으로서
우대하고 몇 억씩 대출받는 담보대출고객은 우대해 줄 고객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씨티은행을 믿고 신뢰해서 그 은행을 지속적으로 이용한 장수고객에게조차도 이리 안하무인격으로 대하는데 도대체
일반대출고객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지금껏 해왔을지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혹시 대출받는 고객은 아쉬워서 돈을 빌리는 사람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여지껏 하고
계신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혹시 사채업자 혹은 못해도 제2금융권이하에서 받을 너희 서민들에게 우리네 제1금융권에서 저렴한 이자율로 돈을
대출해주니 갑의 입장이라고 생각들 하고 계셨던 것은 아니였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소중한 고객에게 이리 비인간적인 처우를 할 수는 없었겠지요.
제가 처음으로 대출받을 당시의 그 대출직원을 제외한 그 외 대출직원분들은 계속해서 불친절한 직원으로만 바뀌더군요.
지점을 방문할 때 뿐만아니라 문의할 사항이 있어서 전화통화를 할 시에도 한결같이 불친절함으로 일관하시더군요.
몇번 이런 대우를 받게 되니 다른 은행으로 바꿀까하는 생각도 했었으나 한번 지속적으로 거래한 은행을 담당직원 한,
두명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은행자체를 바꾼다는 것이 시간소비라고 느꼈기에 그냥 계속해서 씨티은행을 유지했던
것이 첫번째 이유였고 두번째 이유는 그것(지점직원이 불친절한 것)은 그 대출직원 개개인의 문제일 뿐이지 어차피
대출이든 예금이든 어떠한 금융거래든지 씨티은행이라는 본사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질 시에는 당연히 씨티은행 본사에서 해결이든 중재든 해줄 것이라는 보통 사람들이 대기업에 갖고있는 그런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불친절의 이유도 씨티은행의 시스템에서 기인한 거였더군요.
즉 본사에서 지점관리를 전혀 하지 않으니 그 지점직원들은 고객에게 친절할 이유가 없었던 거지요.
지점으로부터 불친절한 대우를 받은 고객이 본사로 전화를 해봐야 본사조차 고객편이 아니라는 것을 지점직원들도
익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느 나라이건 그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사회적책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항상 가슴 속에 지니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일차적인 목적은 이윤추구이지만 그 일차적인 목적 못지않게 사회적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에서 고객에게 거짓을 일삼고 그에 더해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오히려 고객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이런 기업을 과연 1금융권 이라는 이유로 돈을 빌린 서민들은 빌려준 것만 해도 감사해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아야 하고 부정한 짓을 봐도 못본 척 해야 하는 것인가요?
이런 대기업에서 일어난 사소한 비리는 매스컴에 터트려지지 않는 이상  어차피 법원이든 금융감독원이든 어떤
국가단체이든 간에 그 윗선에서 속삭여서 무마해버린다는 것을 그 말단직원들조차도 익히 알고 있기에 저와의
전화통화에서도 고소를 하던 말던 알아서 하시라고 하는 그런 발언을 서슴치않고 하셨다고밖에는 달리 생각의 여지가
들지 않습니다.
기업은 고객이 존재함으로서 그 존재의미가 있는 것이지 고객이 없는 기업은 존재자체가 무의미하겠지요.
대한민국 국민고객을 개똥으로 아는 씨티은행이라는 기업에게 있어서 충성고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혹시 요즘같은 21세기에 법의 윗선들에게만 충성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고객 위에 군림하려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봅니다.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고객을 발 아래 두려 하지 말고 제발 개과천선하시어 고객을 기업 위에 놓는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잘못을 했으면 인정을 하고 시인을 하는 것이  진정으로 멋진 행동인 것입니다.
개인도 그러하거늘 기업은 더더욱 그러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은 더더더욱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고객의 말과 의견을 무시하고 은폐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고객의 말에 경청하십시요.
그러다가 기업이 은폐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조언해봅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리건대 고객 위에 군림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충성고객의 뒷통수를 치는 행동을 일삼아서 충성고객을 안티고객으로 돌아서게 하는 우매한 짓은 앞으로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업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법을 집행하는 윗선들이 아니라 개개인의 고객이라는 것을 씨티은행은 인지하시
기를 바랍니다.
만약 제가 밝히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다른 국민들이 똑같은 경험을 하겠지요.
누군가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짐을 제가 지기로 한 것입니다.
진심어린 사과는 물론이거니와 경매취하 그리고 그동안 2006년부터 거의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진 고객을
철저하게 기만하고 우롱한 씨티은행에 대하여 그동안 제가 겪은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손해배상 1천만원을 청구하는
바입니다.
만약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에는 모든 언론과 SNS에 낱낱이 밝힐 것입니다.




                                                                                                      2013년 5월 14일
                                                                                                      작성자    이미영


참고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씨티은행에서 받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제 아이폰(아직 약정기간도 끝나지않은
스마트폰입니다)은 파손되어서 현재 저는 핸드폰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하여 저의 어머니의 핸드폰을 기재하였으니 연락 시 이쪽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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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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