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보충취재를 통해 소비자고발로 지면과 온라인에 보도했습니다.
LG전자 본사에서도 이 문제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향후 움직임을 봐가며 추이를 눈여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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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옵티머스LTE2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저장소 암호를 해독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라는 오류가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이것은 제조사의 메인보드 설계상의 문제로, 흔히 말하는 '뽑기운'이 나쁘면 발생하는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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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이것이 제조사 측에서도 비공식적으로 인지하고 문제라는 것입니다. 또한 1년이 조금 지나면 발생하는 고장으로, 대부분 무상 AS를 못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한 두건이면 사소한 결함으로 여길 수 있겠으나, 네이버와 각종 검색창에 관련 내용을 검색하면 해당 문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한 두명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중 상당 수가 1년이 겨우 조금 지난 시점에 이 문제가 발생하여 고액의 수리비를 지불하기 곤란해 휴대폰을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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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말하면, 옵티머스LTE2폰 구매자의 10%가 1년이 지나면 폰을 못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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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에게 아무 문제도 없는, 제조사측의 설계 결함으로 발생하는 것을 리콜이나 공식적인 사과 없이 고객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엘지 모바일의 처리방식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관련 피해 사례를 모아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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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0%80%EC%9E%A5%EC%86%8C+%EC%95%94%ED%98%B8%EB%A5%BC+%ED%95%B4%EB%8F%85%ED%95%98%EB%A0%A4%EB%A9%B4+%EB%B9%84%EB%B0%80%EB%B2%88%ED%98%B8%EB%A5%BC+%EC%9E%85%EB%A0%A5%ED%95%98%EC%84%B8%EC%9A%94&sm=top_sug.pre&fbm=1&acr=2&acq=%EC%A0%80%EC%9E%A5%EC%86%8C&qdt=0&ie=ut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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