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건만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지상파 방송(MBC, KBS, SBS) 및 라디오 방송 같은 데에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면서 # XXXX 번호로 문자 보내달라고 하거나, 투표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그 이벤트를 보고 일반 시청자가 문자를 보내게 되면, 건당 50~200원 가량의 서비스 이용료(유료)가 문자를 보내서 참여한 고객에게 부과가 됩니다.
시청자로서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시청자의 의견이나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문자를 보내는데 왜 과금을 하냐는 겁니다(서비스를 이용하고 혜택을 보지도 않았는데..)
참 안타까운 것은 국내에 그런 유사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몇군데가 있는데 전부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일반 사용자에게 과금하지 않음)
TV나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 것으로 추가 이익을 낼려고 하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공중파 방송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들을 위해서 스포츠 조선에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번 건이 꼭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 합니다.
혹시 취재를 위해서 관련 회사명과 전화번호도 함께 보냅니다.
그럼..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