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2012.4월에 갤럭노트1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작년부터 배터리가 조금씩 부풀기 시작하여 지금은 육안으로 확인될정도 부풀어 있고(첨부파일 2개 첨부), 배터리 완충을 하고 사용을 하는데 분명 70-80%의 배터리가 남은 용량을 확인후 게임이나 카톡을 5분도 사용하지 못하고 갑자기 휴대폰이 꺼져서 재부팅하면 갑자기 배터리 용량이 0%로 완전방전되는 현상이 지속됩니다.
저는 단순히 배터리가 오래되서 그러려니 하고 불편한데로 배터리를 하나 더 사서 사용하던중 이 문제가 단순히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고 이렌텍이라는 제조사에서 만든 배터리를 사용하는 갤럭시S3, 노트1외 다른 휴대폰에서도 같은 증상이 문제시 되어 뉴스에도 나고 사회이슈가 되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 교환요구를 했습니다.
상담사는 갤럭시S3는 사용기간에 상관없이 무상교체가 되지만,
갤럭시노트1은 사용 1년 이내의 제품에 대해서만 무상교환이 된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갤럭시노트1 사용자도 저번달 11월 12일 이전 수리 요구자에 대해서는 기간에 상관없이 교환해줬는데, 그날이후 본사지침이 떨어진후로는 노트1사용자는 무조건 1년이내의 사용자에 한해서라는 무성의한 답변만 반복합니다.
아니 그러면, 엘지휴대폰 사용자는 왜 이런 문제가 없으며, 제가 여지껏 삼성전자 휴대폰만 사용했는데 왜 이런 문제가 없었는지... 왜 유독 갤럭시S3와 노트1에만 이런 문제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갤럭시S3는 고쳐주고 노트1사용자는 안되고, 노트1 사용자도 11월12일 이전 사용자는 교환해주고 그이후 사용자는 1년이내의 사용자만 된다는 것을 소비자를 우롱하는것이며, 세계제일을 지향하는 삼성전자를 믿고 사용하는 사용자의 믿음에 반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뉴스에서도 삼성전자 관계자가 6개월 보증기간이 경과된 1년 전후 시점에 스웰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서 노트1배터리를 6개월에서 1년으로 무상기간을 늘렸다고 말하던데 그 말데로 1년 전후시점에서 그런거면 최소한 1년6개월에서 2년정도는 무상수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제는 인정하고 해결은 안해준다는 배짱인가요?
어서 빨리 삼성전자가 배터리 부품현상문제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하고 문제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문제확인후 빠른조치가 될수 있게 부탁드리며,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