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웨어러블 기어의 거짓 광고와 소비자 기만 판매
양○호 | 답변 0 | 조회 17,181 | 2014-05-20 04:28:57
안녕하세요. 저는 런던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입니다. 2013년 9월에 이곳 3네트워크에서 2년 약정으로 삼성 메가 6.2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2011년부터 겔럭시노트 10.1을 사용하던 터라 sub tablet이 필요하였습니다. 이후 웨어러블 겔럭시 기어가 출시 되었고 이는 겔럭시 4와 연동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kitkat 4.3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제 디바이스 겔럭시 메가에서도 연동이 된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2013년 11월에 업그레이드 된다고 하고는 11월 말이 되면 12월에 된다고 하고 12월이 되면 2014년 1월에 된다고 하였으나 끝내는 2014년 5월 까지도 업그레이드는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2013년 3월에는 겔럭시 메가에도 kitkat 업그레이드 없이 겔럭시 기어가 연동이 된다고 업자들이 판매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gear manager를 메가 6.3에 깔면 엡이 정상적으로 돌아갔었습니다. 물론 2월까지는 돌아가지도 않았었구요. 3월에 실제로 연동이 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곧 기어 2가 나온다고 하여 내심 기다렸습니다. 4월 말경에 ebay uk에 한국 업자들이 판매를 시작하였고 그곳에서도 겔럭시 메가 6.3이 연동 가능 제품으로 광고가 되어 나왔습니다. 한국 돈으로 40만원이구요. 관세를 5만원 정도 지불하고 5월 12일에 영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연동이 되는 듯 하다가 중간에 다운되는 것입니다. 여러번 시도하였지만 블루투스 연결은 되는 데 기능들은 모두 먹통이 되었습니다. 1. 이곳 런던 삼성 소비자 센터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당연히 된다고 하다가 2시간을 걸쳐서 모든 자료를 대조해 보고서는 kitkat 4.3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나마도 겔럭시 메가는 4.3으로 엡그레이드가 풀려졌다고 전혀 무식한 소리를 하더군요. 제 네트워크 3에서 아직 안 풀어 주었다고 하여 다시 확인하여 겔럭시 메가는 아직 4.3이 안풀려진 사실을 안 후에 6월에 4.4로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이곳 samsung.com/global/gear에 들어가면 겔럭시 메가는 기어 2 연동 제품으로 삼성에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2. 그래서 이것은 삼성 본사의 문제이겠다 싶어 5월 13일 본사소비자 상담실로 이 사실을 문의하였습니다. 그곳의 팀장을 통하여 claim을 하였구요. 접수 후 5월 17일 확신을 받았습니다. 개발부에서 본인들의 웹 사이트에는 그렇게 광고가 나간 적이 없다는 것과 겔럭시 메가 6.3 kitkat의 내용도 없다고 하였구요. 그럼 6월 몇일까지 업데이트가되냐고 문의하였더니 그 것 또한 회사의 방침으로 발설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소비자에게 과대 광고한 부분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어서 화가 났습니다. 제 아내가 겔럭시 노트 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2는 kitkat 4.3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4는 올 5월에 complete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아직 엡데이트가 안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도 claim하였으나 본 삼성 웹에는 그런 적이 없다고 모로쇠로 일관하였습니다. 위의 모든 대화 내용은 녹음되어 있음을 알려 두는 바입니다. 3. 사실 저는 그동안 삼성이 지속적으로 번복되어 거짓게시한 kitkat 업그레이드에 올 6월 업그레이는 당연히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6월까지 기어2가 연동이 되는 제품을 빌려 줄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곳 소비자 팀장은 그렇게 빌려 주면 기기의 value가 떨어지니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하고 삼성에서도 더이상 해 줄 도리도 없다고 하고 대화는 중단되었습니다. Samsung Galaxy Gear 2 를 sarching 하시면 쉽게 Galaxy Mega 6.3이 competible 제품으로 나와 있구요. 유럽에서도 지난 주부터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삼성은 동네 구멍가게도 안하는 과대 광고와 거짓 제품을 전세계 소비자에게 사기를 치고 있네요. 너무 답답하여 제보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