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이게 최선입니까?
임○혁 | 답변 0 | 조회 10,001 | 2014-01-11 14:24:32
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볼보 XC60 10년식 차량을 타고 있습니다.
키로수는 25천키로로 사실 시내주행용으로 많이 타지 않은 차량이네요~
이전에 하부에 터보호수가 빠져서 속도를 내도 60이상 올라가지 않는 증상으로 대전센터에 방문해
수리를 했습니다. 당연히 비용 내고요...
그러고 몇일 지나서 비슷한 증상(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힘겹게 속도가 올라가는 증상)이 발생되는 겁
니다. 서비스센터가 큰도시에만 있다보니 사실 정기검진 받으러 오는 경우 외엔 센터 방문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예약 잡기도 어렵고 직장당기는 저와 시간 맞추는것도 힘들구요...
겨우겨우 시간내어 센터 방문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동일 증상은 아니고 차가 디젤차량이다보니
연소하는 부분쪽에 미세 산소(?) 센서란게 있는데 그센서가 문제가 되어 교체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원인을 물어보니 시내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이라 나타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비용이 약 25만원 정도 발생된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보증기간이 지났다는 거구요...
근데 이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더군요. 평소 자주는 아니지만 정기 점검을 할때만 해도 이같은 사항
에 대한 설명도 없이 끝냈고 마찬가지로 차를 구입했을때도 어떠한 주의사항이나 설명도 없었고
(센터에서는 설명을 안해준 딜러한테 책임을 전가하네요) 그러면서 보증기간 지났으니 돈내라...
저도 차에 애착이 많은 사람인데 이런 이유로 차에 문제가 발생된다는건 처음 들었고 이해자체도
안되더군요. 차에 드는 소모성 부품이나 운전자 과실을 통해 파손 및 문제가 야기된 부품이라면
당연히 비용 처리 하겠죠~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부품이 그것도 이유가 시내주행을 자주 해서 문제가
발생된거니 보증기간도 지났고 처리해라..뭔 또라이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센터쪽과 대화가 안되다 보니 열도 나고 고객센터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취하니 직원분이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화가 계속 없고 결국은 다음날(금일 토요일) 다시 방문키로 하고 아산
으로 왔습니다.(불안한 상태...가속이 안되는 상태죠) 고객센터에 다시 통화를 하고 팀장 통해 다시
연락을 달라하니 저녁 6~7시 회의 핑계를 대며 연락이 왔더군요. 상황 설명 다시 하고 팀장은 다음날
다시 방문하시기로 했으니 다시 연락을 줘서 문제해결을 돕겠다 하길래 이름과 연락처를 문자로 달
라 했죠. 그런다더니 끝내 문잔 없더라구요. 오늘 결국 다시 대전센터까지 왔습니다. 와서 보니 어제
와 똑같은 얘기만 하더군요.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어제 통화했던 팀장님이 연락을 준다더
니 없고 문자도 없고 연결해 달라고 하니 연락 안된다는 대답 뿐이네요~ 그러면서 고객님께서 알아
서 판단하라는 결과 뿐이더군요. 상담원 본인은 아니라지만 더 드릴말씀 없단 표현만...
1시에 영업 끝난다는데 어쩌라는건지...속만 타고 괜히 왔나 싶고 처리도 안되고...
7천만원짜리 차를 사서 알지도 못하는 원인에 보증기간 지났으니 고객이 부담해라 라는 서비스센터
답 들으려 고가의 차주가 된거도 이해 못하겠고 응대 또한 더 화를 치밀게 하네요.
이게 당신들의 최선입니까? 저를 이해시킨다는게 끝끝내 어제와 똑같은 시내주행으로 쓰다보니
문제가 발생된거라는 답변 들으려 위험을 무릎쓰고 여기 대전까지 와서 이러게 만듭니까?
볼보코리아 고객센터 팀장 김동영씨!!! 내가 어제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당신 연락도 없고 문자메시
도 안남기고 고객 우습게 하는 행동 저는 못참습니다. 서비스는 커녕 고객 마음 열받게 하는 당신네
행동들 이해 못합니다.
정말 화가 나고 열받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