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소비자 여러분의 불만, 분노, 고민 기자들이 한 방에 해결해 드립니다
필독!소비자제보를 이용하시기 전자세한 처리과정보기
소비자 시대라고는 하지만 소비자는 불편합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계약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만 불만은 쌓입니다.
소비자는 권리를 찾기 위해 때로는 모이고, 때로는 요구하지만 대기업과 금융기관, 유통자본에 움츠러들 때가 많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과 함께합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내일처럼' 해결에 최선을 다합니다.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해 중재를 요청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 기사화로 여론형성에도 나섭니다.
꼼꼼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인사이트의 문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단점과 결점을 보완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개인정보침해와 유통기한 지난 음식

박○원 답변 1조회 7,9912014-05-20 10:10:52
서술형으로 쓰면 길어 질 거 같아 요약해서 짧게 쓰겠습니다.

5월6일 공연관람을 하러 감.
330,000원 공연금액이 비싼만큼 vip 혜택에 기념품과 먹거리가 포함됨.

5월7일 아침
나눠준 먹거리를 오전에 회사가서 먹음.
먹은 후 유통기한 하루 지난 걸 확인함.
5월6일 공연이었으니 5월6일 당일자 유통기한을 받은거임.
항의할까 하다가 참았음. 팬심이 있었기에 괜히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음.

5월12일 차량 내부청소를 하다 5월6일 9시경 먹은 머핀 포장지를 발견함
유통기한 5월4일(먹을 당시 이틀 지난 빵을 먹은거임)
이건 또 다른 의미로 화가 남.

5월14일 00스포츠 공연을 주관한 업체와 통화함.
확인하고 연락준다며 전화번호와 이름을 받아 적음.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지만 원효대사의 해골물 같은 겁니다.
먹을 때는 모르고 먹었지만 먹은 후에 빵 봉투가 유통기한 지난걸 확인하고
화가 났습니다.
빵을 먹고 크게 아픈 것도 아니었고 내년 아이스쇼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유통기간 지난 빵이 들어간 경위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관리감독을 잘하겠다는 사과를 기대하고 같이 빵을 먹은 지인과도
사과 받고 끝내는 걸로 합의 함.

그런데 업체측 반응이 내 예상을 뛰어 넘음.

연락이 온 곳은 00스포츠가 아닌 빵 만든 업체에서 전화가 옴.
기분이 상함.
당사자에게는 외주업체에 대해서는 단 한번의 언급도 없었으며
외주업체의 정보도 말해주지 않았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내 정보를 외주업체에 넘겨서
직접 해결하게 한 부분은 마치 짐짝처럼 넘겨진 거 같아 기분이 상함.

그 뒤로 00스포츠에서 전화가 와 이런저런 사정으로 외주를 줬고
그 업체에서 전화 올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 이해가고 넘어 갈 수도 있었을텐데

연락주겠다는 업체에서는 5월 14일, 15일 단 한차례도 연락이 없음.
기분 나쁜 걸 뛰어 넘어 무시 당한 거 같아  아주 화가 납니다.


팬이었기에 유통기한 지난 빵을 먹고도 사과 받고 그냥 넘어가려고
외주업체에서 저자세로 나왔을 때도 보상을 원하는게 아니었기에 외주업체와 할 말은 없고
공연업체와 이야기한다고 했었는데  팬이었던 만큼 소속사에 대한 신뢰도 높았는데
이 일로 모든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보상도 아니고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를 원한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더니
그제야 공연업체에서 전화가 와 도의적인 책임으로 사과한다고 합니다.
이게 사과하는 사람의 자세냐고 화를 냈더니 사과를 받으려는 마음이 없이 불신만 하는데
어떻게 더 사과를 하냐는 식으로 나옵니다.

외주업체에 대한 정보는 피해자인 나에게 단 한마디도 없었으면서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외주업체에 넘긴 거 자체가 무시 당한 거 같아 화가 난다.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이 일을 생각했다면 외주업체에 내 연락처 넘기고 단 한번의 연락이 없는게
이게 말이 되는 행동이냐, 어딘지도 모르는 업체에 짐짝처럼 넘겨진 거 같아 굉장히 화가 난다.
이래 놓고 입으로만 사과한다고 하면 그 사과가 먹히겠느냐. 그랬더니
저한테 비약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허;;;
3일 동안 내가 뭘 하든 관심 없다는듯 단 한차례 연락도 없다가 전화 온 곳에서 나온 대답입니다.


증거물은 당일입장표,
빵포장지,
녹취록,
공연업체에 보낸 항의성 메일
 
이렇게 있습니다. 도의적인 책임 운운하는 업체에게 330,000원이라는 과한 표값을 받고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과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긴 일에 대해서는
크게  인지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 답변이 1개 있습니다.

개인정보침해와 유통기한 지난 음식

관리자 조회 8,4882014-05-21 15:59:08
유선상으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두 가지 쟁점, 개인정보침해와 유통기한 지난 음식 유통에 대해 말씀을 나눴습니다. 1주일 넘게 기다렸는데 속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신 상태입니다.

소비자원에 중재를 받고, 해당 업체에 연락이 오면 다시 글을 올려주신답니다.  큰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
> 서술형으로 쓰면 길어 질 거 같아 요약해서 짧게 쓰겠습니다.
>
> 5월6일 공연관람을 하러 감.
> 330,000원 공연금액이 비싼만큼 vip 혜택에 기념품과 먹거리가 포함됨.
>
> 5월7일 아침
> 나눠준 먹거리를 오전에 회사가서 먹음.
> 먹은 후 유통기한 하루 지난 걸 확인함.
> 5월6일 공연이었으니 5월6일 당일자 유통기한을 받은거임.
> 항의할까 하다가 참았음. 팬심이 있었기에 괜히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음.
>
> 5월12일 차량 내부청소를 하다 5월6일 9시경 먹은 머핀 포장지를 발견함
> 유통기한 5월4일(먹을 당시 이틀 지난 빵을 먹은거임)
> 이건 또 다른 의미로 화가 남.
>
> 5월14일 00스포츠 공연을 주관한 업체와 통화함.
> 확인하고 연락준다며 전화번호와 이름을 받아 적음.
>
>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지만 원효대사의 해골물 같은 겁니다.
> 먹을 때는 모르고 먹었지만 먹은 후에 빵 봉투가 유통기한 지난걸 확인하고
> 화가 났습니다.
> 빵을 먹고 크게 아픈 것도 아니었고 내년 아이스쇼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 있었기 때문에 유통기간 지난 빵이 들어간 경위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 관리감독을 잘하겠다는 사과를 기대하고 같이 빵을 먹은 지인과도
> 사과 받고 끝내는 걸로 합의 함.
>
> 그런데 업체측 반응이 내 예상을 뛰어 넘음.
>
> 연락이 온 곳은 00스포츠가 아닌 빵 만든 업체에서 전화가 옴.
> 기분이 상함.
> 당사자에게는 외주업체에 대해서는 단 한번의 언급도 없었으며
> 외주업체의 정보도 말해주지 않았으면서
> 아무렇지 않게 내 정보를 외주업체에 넘겨서
> 직접 해결하게 한 부분은 마치 짐짝처럼 넘겨진 거 같아 기분이 상함.
>
> 그 뒤로 00스포츠에서 전화가 와 이런저런 사정으로 외주를 줬고
> 그 업체에서 전화 올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 이해가고 넘어 갈 수도 있었을텐데
>
> 연락주겠다는 업체에서는 5월 14일, 15일 단 한차례도 연락이 없음.
> 기분 나쁜 걸 뛰어 넘어 무시 당한 거 같아  아주 화가 납니다.
>
>
> 팬이었기에 유통기한 지난 빵을 먹고도 사과 받고 그냥 넘어가려고
> 외주업체에서 저자세로 나왔을 때도 보상을 원하는게 아니었기에 외주업체와 할 말은 없고
> 공연업체와 이야기한다고 했었는데  팬이었던 만큼 소속사에 대한 신뢰도 높았는데
> 이 일로 모든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
> 제가 원하는건 보상도 아니고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를 원한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더니
> 그제야 공연업체에서 전화가 와 도의적인 책임으로 사과한다고 합니다.
> 이게 사과하는 사람의 자세냐고 화를 냈더니 사과를 받으려는 마음이 없이 불신만 하는데
> 어떻게 더 사과를 하냐는 식으로 나옵니다.
>
> 외주업체에 대한 정보는 피해자인 나에게 단 한마디도 없었으면서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 외주업체에 넘긴 거 자체가 무시 당한 거 같아 화가 난다.
>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이 일을 생각했다면 외주업체에 내 연락처 넘기고 단 한번의 연락이 없는게
> 이게 말이 되는 행동이냐, 어딘지도 모르는 업체에 짐짝처럼 넘겨진 거 같아 굉장히 화가 난다.
> 이래 놓고 입으로만 사과한다고 하면 그 사과가 먹히겠느냐. 그랬더니
> 저한테 비약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허;;;
> 3일 동안 내가 뭘 하든 관심 없다는듯 단 한차례 연락도 없다가 전화 온 곳에서 나온 대답입니다.
>
>
> 증거물은 당일입장표,
> 빵포장지,
> 녹취록,
> 공연업체에 보낸 항의성 메일

> 이렇게 있습니다. 도의적인 책임 운운하는 업체에게 330,000원이라는 과한 표값을 받고도
>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과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긴 일에 대해서는
> 크게  인지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
>
>
>
>
>
공백

창업정보

더보기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일본 오사카에 복합매장 오픈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스 초이스(Nolboo Chef's Choice)'를 오픈한다. 'Nolboo Chef's Choice'는 놀부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써 놀부 창립 이래 첫 일본 매장이다. 매장은 연평균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소 USJ에 입점하여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유명 글로벌 브랜드 매장과 나란히 자리해 경쟁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메뉴 및 시장 테스팅, 현지 고객 분석 등을 위한 안테나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28년 전통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핵심 원료와 KEY MIX, 노하우 품목은 현지공장에서 OEM방식으로 공급된다. 한편, 놀부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셜 호텔 타워에서 놀부 김준영 대표, 놀부 고경진 전무, 골든아치재팬 미츠오 타나베 대표, 골든아치재팬 마스히로 나카가와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부 재팬 조인트벤처 조인식'을 진행했다. 놀부는 일본 맥도날드 출신 임원 위주로 구성된 현지 외식업체 골든아치재팬과 합작회사를 설립,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각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USJ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K-FOOD를 진가를 놀부의 맛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USJ놀부 매장을 글로벌 대표 매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오사카에 이어 동경,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 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단테마 카테고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