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본사와의 갈등으로 힘듭니다.
오○미 | 답변 1 | 조회 4,272 | 2013-10-10 09:19:51
저는 CU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입니다.
도로확장공사로 운영한지 2년밖에 안된 점포인데 폐점을 준비중에있습니다.
보상금 수령도 본사의 반강제적 협의대로 시설보상은 전액 본사수령, 영업보상을 순수 점주이익으로 나왔음에도 로열티만큼 본사에 지급 해야 한다고 협의를 해야 폐점이 진행 된다기에
어쩔수없이 협의를 하고 이달 15일에 폐점을 진행하겠다고 구두상으로 영업팀장님과 결정을 지었는데
또 다시 일방적으로 폐점을 늦추겠다고 통보를 하시고는 폐점 날짜가 다가오는 오늘까지도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점주의 애타는 마음은 뒤로 한채 본사의 직원이라는 팀장님께서 권한을 가지고
폐점 준비로 발주를 조절해야 해 물건도 없는 점포를 월세며 인건비를 떠 안고 연장해 운영해야 한다 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팀장님과 담당직원께서 연락이 없으시면 딱히 제가 연락을 할곳도 없고
그저 묵묵부답인 그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점포 오픈때는 열일제치고 달려들어 일을 진행하던 본사직원이 폐점을 한다고 하니 나몰라라 하고
어떻게든 영업일자를 늘리려고만 합니다.
보상금 수령액에서도 팀장님께서 말을 자꾸 바꾸시고 폐점에 관해 15일이라고 말씀하신 대화 내용도 녹취를 해놓은 상태이니 확인해 보시고 기사화 시켜주실수 있으면 기사화 시켜서 다시한번 프렌차이즈 회사에게 경각심을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