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부도덕함을 고발합니다.
김○ | 답변 1 | 조회 6,040 | 2014-03-17 09:14:25
[삼성화재] 사고접수 내용: 추돌사고 접수번호: 2014년3월6일 03279번
2014년 3월 6일 오후에 여동생과 동생 지인들이 신호대기 중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동생 차는 모닝, 가해차는 트럭이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즉시 내려서 운전 부주의를 사과하고, 삼성화재에 보험 접수를 해주었답니다.
다음 날 두통과 구토증세 때문에 동생과 동승했던 지인 3명이 한방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삼성화재 보험사 직원이 다녀간 이후로, 병원 원무과장이 방문해서 경미한 사고이니, 퇴원 준비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원무과 직원들이 차례로 와서 같은 말을 반복하며 퇴원하라고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수간호사가 병실에 찾아와서 역시 엑스레이 상으로 이상 없으니 퇴원하고 통원치료 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이하 간호사들도 차례로 병실에 와서 같은 말을 반복하며 퇴원하라고 압력을 주었답니다. 심지어는 3월9일 저녁 9시 57분에 제가 병실에 방문할 당시에도 숙직 간호사 2명이 병실에 찾아와 퇴원 압력을 넣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병원을 둘러보니, 입원 환자가 적어서 빈 병실이 절반 이상이나 되더군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짜 환자라도 유치해서 오래 붙들고 있으려고 하는 게 병원인데, 가짜 환자도 아니고, 사고를 당해 실제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내쫓기 위해서 원무과장과 수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저 난리일까?
그 이유를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 목포지사에서 인상도 험악한 직원이 찾아와 병실에 여자만 4명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 여동생과 동생 지인들을 보험사기꾼으로 의심하면서, 거의 취조하다시피 괴롭혔고, 공갈 협박으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아갔습니다. 개인정보활용동의서에 사인해야만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다는 공갈, 협박에 순진한 여자들이 고분고분 사인을 해주었답니다.
삼성화재 직원이 다녀간 이후로 병원 직원들의 집단 괴롭힘으로 결국 제 여동생은 일요일에 퇴원하였고, 친구들도 월요일에 모두 퇴원하고, 지금 통원 치료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삼성화재에 항의하여,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돌려받았습니다.
제가 지금 분통이 터지는 것은 제 여동생 뿐만 아니라 동승했던 지인들도 지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날 보험사 직원에게 당한 충격과 병원 직원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한 이후로 보험사와 병원을 두려워하면서 심하게 눈치를 보면서 어렵게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대물 담당이라는 자는 사고 후 전화로 ‘ 차 움직이는데 이상 없으시죠? ’ 라고 물어보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가해자의 채무를 대리하는 보험사에서 이렇게 불친절하고 무례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순진한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사기 쳐서 동의서를 받아내서 진료기록을 열람해 병원에 압력을 넣어서 입원 환자들 내쫓듯이 퇴원시키고…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금융회사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정말 해도 너무 합니다.
저는 삼성화재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목포지사의 민원담당 팀장의 입에 발린 사과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과로 끝나니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저는 삼성화재 본사 임원이 직접 나서서 이런 부도덕한 행태에 대한 재발방지 약속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합니다.
지금도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은 삼성화재 직원과 병원 직원들에게 받은 충격으로 보험사와 병원을 두려워하면서 심하게 눈치를 보면서 어렵게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삼성화재는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돌려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없습니다.
삼성화재의 부도덕함을 고발합니다.
관리자 | 조회 7,586 | 2014-03-31 17:26:38
제보 감사합니다.
보험관련해서 부당한 사항이라면 다른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꼭 보험회사가 알려주는 병원만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네요. 담당기자인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교통사고 관련이라면 입원이든, 통원이든 어느병원에서 치료받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금융감독원에 해당 사안에 대한 신고를 하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보험회사로 관련 내용이 송고되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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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사고접수 내용: 추돌사고 접수번호: 2014년3월6일 03279번
> 2014년 3월 6일 오후에 여동생과 동생 지인들이 신호대기 중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 동생 차는 모닝, 가해차는 트럭이었습니다.
> 가해 운전자는 즉시 내려서 운전 부주의를 사과하고, 삼성화재에 보험 접수를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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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두통과 구토증세 때문에 동생과 동승했던 지인 3명이 한방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그런데, 삼성화재 보험사 직원이 다녀간 이후로, 병원 원무과장이 방문해서 경미한 사고이니, 퇴원 준비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원무과 직원들이 차례로 와서 같은 말을 반복하며 퇴원하라고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수간호사가 병실에 찾아와서 역시 엑스레이 상으로 이상 없으니 퇴원하고 통원치료 하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이하 간호사들도 차례로 병실에 와서 같은 말을 반복하며 퇴원하라고 압력을 주었답니다. 심지어는 3월9일 저녁 9시 57분에 제가 병실에 방문할 당시에도 숙직 간호사 2명이 병실에 찾아와 퇴원 압력을 넣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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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병원을 둘러보니, 입원 환자가 적어서 빈 병실이 절반 이상이나 되더군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짜 환자라도 유치해서 오래 붙들고 있으려고 하는 게 병원인데, 가짜 환자도 아니고, 사고를 당해 실제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내쫓기 위해서 원무과장과 수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저 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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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를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 목포지사에서 인상도 험악한 직원이 찾아와 병실에 여자만 4명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 여동생과 동생 지인들을 보험사기꾼으로 의심하면서, 거의 취조하다시피 괴롭혔고, 공갈 협박으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아갔습니다. 개인정보활용동의서에 사인해야만 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다는 공갈, 협박에 순진한 여자들이 고분고분 사인을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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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직원이 다녀간 이후로 병원 직원들의 집단 괴롭힘으로 결국 제 여동생은 일요일에 퇴원하였고, 친구들도 월요일에 모두 퇴원하고, 지금 통원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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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삼성화재에 항의하여,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돌려받았습니다.
> 제가 지금 분통이 터지는 것은 제 여동생 뿐만 아니라 동승했던 지인들도 지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날 보험사 직원에게 당한 충격과 병원 직원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한 이후로 보험사와 병원을 두려워하면서 심하게 눈치를 보면서 어렵게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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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대물 담당이라는 자는 사고 후 전화로 ‘ 차 움직이는데 이상 없으시죠? ’ 라고 물어보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가해자의 채무를 대리하는 보험사에서 이렇게 불친절하고 무례할 수 있습니까?
> 그리고, 순진한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사기 쳐서 동의서를 받아내서 진료기록을 열람해 병원에 압력을 넣어서 입원 환자들 내쫓듯이 퇴원시키고…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금융회사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정말 해도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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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삼성화재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목포지사의 민원담당 팀장의 입에 발린 사과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과로 끝나니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저는 삼성화재 본사 임원이 직접 나서서 이런 부도덕한 행태에 대한 재발방지 약속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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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은 삼성화재 직원과 병원 직원들에게 받은 충격으로 보험사와 병원을 두려워하면서 심하게 눈치를 보면서 어렵게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삼성화재는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돌려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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