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보증기간내 AS를 안해줍니다.
서○인 | 답변 0 | 조회 11,893 | 2014-02-22 16:06:10
저희 고모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월 15일, 정신지체 2급, 3급인 어머니와 아들 (모자지간) 의 침대를 구입하기 위해 함께 현대가구갤러리 (남구 삼산동 1629-20번지)를 찾았습니다.
원하는 침대가 없어서, 침대를 맞춤 제작하였고, 60만원 상당을 지불하였습니다.
침대는 1월 20일에 집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2월 11일 사용한지 2주도 안지났는데, 가구가 벌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현대가구 갤러리에 전화했습니다.
2월 11일에 분명, 가구가 이상하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는 시간이 안된다. 다음주에 가겠다." 그러더니 차일피일 그다다음주로 미루더니, 2월 22일인 오늘, 토요일에 왔습니다.
갈라진 부분을 확인하더니, 수리해야겠다고. 하지만 1달이 넘었으니 수리비 120,000원을 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신지체 2급인 어머님께서는 내신다 하셨고, 뒤늦게 연락을 받은 요양보호사인 고모가 "산지 한달 되기전에 전화드렸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오신건 가구사 문제 인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니,
"장애우분들께서 돈을 주시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돈안주면 못고쳐주겠다"라고 말씀하시고 가셨습니다.
고모는, 어떻게 정신지체분들께 돈을 얻으려고 저럴수가 있냐고 속상해하셨지만,
토요일이라 소비자고발센터 전화상담이 안되서 조카인 제게 부탁하셨습니다.
010-2944-4811 요양보호사인 고모 전화번호입니다.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들께, 속이고 돈을 받아챙기려는게 너무 보기싫고 속상합니다. 꼭...억울하지 않게 해결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010-4249-4010은 조카인 제 번호입니다.
어느곳이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