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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의 축제 프리즘> ①김제지평선 축제

기사입력| 2016-09-14 11:33:35
◇황금들녘의 '지평선'을 테마로 한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우리 농경문화의 대표적 유산인 전북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벽골제 쌍룡조형물<사진=김제시 제공>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축제는 한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의 총화라 부를법하다. 때문에 축제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해당지역의 총체적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손쉬운 방편이 된다. 공들여 선보인 잔치마당인 만큼 보고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해서 흡족한 여정을 담보해준다.

축제는 관광산업을 확장 발전시켜 나가는 주요 영역중 하나다. 국내의 경우 연중 1200여 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해마다 문화관광축제를 선정, 지원하는 등 축제산업의 견인에 힘을 쏟고 있다. 덕분에 우리축제 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질적-양적으로 커다란 성장을 거두었다. 하지만 모든 축제가 박수를 받을 만한 수준은 아니다. 함량미달의 축제도 적지 않다. 우리 축제 소비자들은 이제 그 다양성만큼이나 질적으로도 우수한 축제를 갈구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따라서 이제 축제를 찾는 관객이 그 시선을 바꿀 필요가 있다. 축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즐기는 한편, 그 미흡한 부분 또한 엿볼 수 있다면 이만한 축제 나들이가 또 없을 성싶다. 축제는 지역민과 내방객이 함께 소통하는 최고의 관광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에 스포츠조선에서는 대한민국 주요 축제 소개 코너에 올해의 축제 정보와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함께 담는다. 이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축제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축제 발전의 또 다른 축은 바로 관광소비자이기 때문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호남평야의 중심에 자리한 전북 김제는 가을여행이 곧잘 어울리는 고장이다. 광활한 대지가 황금들녘으로 물드는 결실의 장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담은 '김제지평선축제'가 펼쳐진다.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오른 명품 축제답게 농경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특히 이들 체험 속에는 향수와 재미가 듬뿍 담겨 있어 온가족이 흥겨운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개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을 테마로 한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우리 농경문화의 대표적 유산인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농촌의 광활한 평야 속에 담겨있는 무형의 아이템, '지평선'을 축제로 승화시킨 경우로, 우리나라 최대 농경문화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볼거리-즐길 거리 또한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내방객이 함께 만들어 내는 대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지향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평선축제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 확대 , 벽골제 행사장 인프라 구축 등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담아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문화행사, 체험행사, 야간 특별행사 등 6개 분야, 60가지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평선축제의 킬러콘텐츠?

김제지평선축제에서는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재구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더 흥미롭다. 김제지평선축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는 김제지역 설화와 지방 민속자료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를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삼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김제지평선축제를 이끌어 갈 농경문화 콘텐츠로 '농악'과 '농주'의 붐 조성을 위해 농악 기획공연 '농악아, 놀자!',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 축제 속의 축제도'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주-야간 상시 프로그램

김제지평선축제는 향후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농촌마을 체험과 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에서의 하루', '지평선팜스테이'를 확대 운영한다. 또 유불(儒佛)문화를 통한 정신수양을 위해 '학성강당 예절교육', '금산사 템플스테이'도 마련했다. 다양한 체험 위주의 체험관과 생태놀이 체험장도 축제기간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지평선축제의 주 무대인 벽골제가 수리시설임에 착안해 2014년부터 마련한 수상마당의 프로그램을 늘리고 주-야간 상시적 운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도 확대 운영한다.

또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간별 주제에 맞는 디스플레이 연출과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한다. 지평선축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농경사주제관의 외벽에 농경문화 이미지를 삽입하는 한편, 주재관 옆 농지에는 유색 벼를 활용한 대지아트도 조성했다.

여기에 축제장 곳곳에 대형 짚 조형물과 윈드배너,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서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또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이라는 주제로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의 4가지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기간 선보인다.

축제의 개·폐회식도 볼거리다. 올해는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벽골제 쌍룡을 배경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형 개막식과 대동성을 강화한 화합형 폐막식을 연출할 예정이다. 벽골제 쌍룡설화에 바탕을 둔 개막 퍼포먼스와 농경문화축제의 주제를 표현한 농자천하두레놀이, 국악을 통한 대동한마당 연출을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발걸음

올해 축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최근의 한류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 한류'의 연출이다.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한다는 기치 아래 한-중 상생의 퍼포먼스,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연계한 대규모 이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백제문화권 축제상품 개발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와 전라도의 가을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UN에서 '3년 연속 농업 관련의 해' 선정에 따른 이벤트도 선보인다. 2016년 '콩의 해'를 맞아 종자홍보 체험관과 두부홍보-판매관을 운영, 생명의 근원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재밌는 전통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 밥짓기 체험', '으랏차차! 전국 및 외국인 줄다리기', '글로벌 벼 베기 체험',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글로벌 그네뛰기 경연', '외국인 전통혼례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 '축제 관전 포인트'

<2015김제지평선축제>

▶성공 요인

김제지평선 축제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 지난 4년 연속 문체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올랐다.

김제지평선 축제의 성공요인으로는 우수한 콘텐츠 개발 말고도, 지자체장의 포용의 리더십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 동참, 지자체의 축제추진체계 격상(축제홍보실),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의 홍보 노력 등 다양한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콘텐츠

그렇다면 김제지평선축제는 과연 네 차례씩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등극한 명성에 걸맞은 명품 축제일까?

김제지평선축제는 콘텐츠, 인프라 등 여러 측면에서 전문가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외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데는 상당 부분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바로 축제 소비자의 만족도이다.

콘텐츠의 발전성, 내방객 편의 측면에서 보자면 아직은 2%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선 콘텐츠의 경우 종합적인 농경문화구현이라는 명분 아래 대체로 그 콘셉트를 잘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반복 되는 비슷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보다 참신하게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따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박사는 "김제지평선축제의 프로그램들은 대체로 재미있고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축제를 한 번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더욱 흥미 있고, 진일보 된 콘텐츠를 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마디로 재방문 요인에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김제지평선축제가 더 큰 확장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한 '재방문욕구 증대'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음식 & 쇼핑

아울러 축제장에서의 음식 또한 평이하다는 지적이다. 물론 농경문화축제에 맞춰 농주(막걸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평선 명품관(한우), 지역 읍면동의 대표격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 특화음식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시골의 미각을 저렴하게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여느 축제에 가서도 맛볼 수 있는 그런 음식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한다. 따라서 김제지평선축제에 걸맞은 특화된 음식 개발도 뒤따라야 하는 셈이다.

반면 쇼핑은 합격점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쇼핑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축제로도 자리잡았다. 김제시에서는 축제장에 '지평선 몰'을 설치하고 '지평선 브랜드'인 6가지 특산물(쌀, 한우, 한돈, 파프리카, 포도, 감자)을 팔고 있는데,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릴 만큼 인기 코너로 운영 되고 있다.

▶글로벌축제 지향성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상당한 내공도 쌓았다. 덧붙인다면 글로벌 축제를 겨냥하고 있는 마당에 아시아 다른 국가들의 도작문화(稻作文化) 또한 축제의 콘텐츠 중 하나로 삼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따른다. 이는 풍성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김제에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동참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편이기도 하다.

▶지역경제활성화(경제적 파급효과)

김제지평선축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지닌 축제임에도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따른다. 행사장인 벽골제축제장 이외의 김제지역에는 기대한 만큼의 파급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는 주행사장과 시내권의 거리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향후 시내권활성화를 통한 축제시너지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성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더 요구된다. 벽골제축제장은 사계절 상설 농경문화체험장으로, 시내에서는 게릴라성 반짝 이벤트로 축제 효과를 이어가는 것도 대안이다.

▶접근성-편의성

명품축제를 위한 중요한 지표는 내방객의 편의를 위한 수용태세 확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이 부분에서 대체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짧은 축제 기간 한꺼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다보니 불만의 목소리도 뒤따른다.

우선 축제장 접근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주최 측에서 축제장 외곽에 대규모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하지만 축제장 가까이에 주차하려는 내방객들이 많아서 주차문제가 유발 된다. 따라서 한층 체계적인 주차관리가 요구 되고 있다. 아울러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대 또한 필요한 부분이다.

마침 축제기간이 가을축제와 나들이 등 여행 성수기와 맞물려 있는 점도 문제다. 서울 등 수도권과의 광역교통이 혼잡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에는 기차표를 구하기가 어려운 점도 접근 장벽의 하나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축제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었지만. 스마트폰과 연관된 축제 어플리케이션이 없었다는 점도 문화관광축제 평가단의 지적 사항이었다. 특히 홈페이지에 날씨, 교통 등의 실시간 안내가 없었던 점도 미흡사항으로 남는다,



<2016 김제지평선 축제 '이렇게 보완했다'>

김제시는 지난해 축제에서 나타난 미흡한 사항을 보완-개선해서 올가을 명실상부한 명품축제로 내방객을 맞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올해는 원활한 접근성을 확충하는데 더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통한 권역별 셔틀버스와 주차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코레일과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 외국인 전용 수도권 셔틀버스 운행으로 수도권지역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축제장 방문 편리성을 도모했다. 특히 신정문(벽골지문) 연접 주차공간과 축제 행사장을 연결할 지하보도도 신설해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휠체어-유모차 전용부스, 이동식 화장실, 통역요원 등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쉼터 및 안전펜스 확대와 미아방지 명찰 등에도 신경을 쓰는 등 대표축제다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축제장 진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축제 홈페이지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설하는 한편, 축제 스마트폰 앱도 보완해 젊은 층과의 거리도 좁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천 시를 대비해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실내체육관, 농경사주제관을 활용한 우천 대비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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