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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MODERN 韓), '코리안 스테이' 캠페인 통해 한류콘텐츠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6-08-29 10:46:49
'모던한 라운지'
전통예술콘텐츠의 '21C 비즈니스 모델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전통예술콘텐츠의 '21C 비즈니스 모델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는 창조관광기업 모던한이 '코리안스테이(Korean Stay)'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통예술디렉터인 조인선 대표와 김정민 브랜드건축가가 이끌고 있는 창조관광기업 '모던한(MODERN 韓)'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유니크한 문화콘텐츠로 인식하고 사업화와 대중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이 캠페인은 전통문화콘텐츠를 콘텐츠기업들에게 공개해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참신한 콘텐츠에 목말라하는 한옥호텔, 한국관광단지 등 전통문화 공간에도 제공, 상생의 취지도 담고 있다.

'코리안스테이'는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해외와 대중들의 니즈를 반영해 우리 일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식(食), 락(樂), 의(衣)'의 테마로 선보이게 된다.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음식과 흥이 어울린 한식스테이(HANSIK STAY) 파티를 라운지바인 리버티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소희 쉐프(마스터셰프코리아 심사위원)와 이산호 쉐프 등 40인 이상의 스타셰프가 속한 힐링셰프와 공동으로 추석음식을 주제로 한 퓨전 한식쇼다. 여기에 한국 아트밸리댄스협회(단장: 안정현)와 국악EDM을 접목한 국악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 전통주 갤러리의 후원으로 2000개가 넘는 우리 술 중 엄선한 한국대표 전통주도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연말에는 '의복의 진화'를 테마로 한복스테이(HANBOK STAY)도 선보인다. 여기에서는 우리 한복속의 이너웨어가 공개된다. 그동안 한복 대중화를 위해 한복패션쇼 등 여러 노력이 있었지만 한복의 경제성, 편의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이 많았다. 모던한은 모던한복브랜드 서담화, 송화 등과 제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춘 실내 간편 한복(가운, 실내복) 표준 가이드북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한은 또 '한복스테이' 가이드북을 통해 공동참여를 원하는 국내외 의류업체와 손잡고 양산 한 후 한국관광숙박시설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의 전통주거공간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이에 맞는 실내한복의 편의성,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관심과 소비욕구를 증대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한류에 힘입어 한옥호텔, 한국관광단지 등의 하드웨어 시설이 많이 늘어났지만 이들의 발길을 끌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는 부족했다. 이러한 한국관광명소에 생명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국시장을 겨냥해 현지 업체와의 공동상품기획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던한을 함께 이끌고 있는 브랜드건축가 김정민 대표는 중국 BAT중에 하나인 바이두의 한류문화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다.한편 모던한은 국악, 한식, 전통공예, 한복디자인, 전통주 등 다양한 분야 160여 예술가들의 전통문화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모던한 대표인 조인선 전통예술디렉터와 김정민 브랜드건축가는 전통문화콘텐츠의 융합비즈니스 가능성과 라이프스타일 표준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 콘텐츠의 대중화를 검증하기 위해 서양의 파티와 우리 잔치 문화를 융합한 '모던한 라운지'를 80회 가량 진행했다. 퓨전국악연주, 한국화 전시, 다도 체험, 막걸리 시음, 규방공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 라운지파티는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 6월에는 파리에서 진행된 케이콘 파리(KCON Paris)에 참여해 한국의 자생화로 만든 전통향수와 한복와인 커버, 색동공예품을 선보여 유럽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향후, 모던한은 전통문화콘텐츠와 대중문화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인 '코리안 라운지'를 만들어 융합한류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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