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프랜차이즈 전문브랜드인 '비턴'이 론칭 14개월 만에 가맹점 100개 돌파,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파격 지원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들의 가맹점 창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이행보증금(220만원), 교육비(200만원), 오픈 준비물 전 품목(메뉴판, 유니폼, 전단지, 명함 등)을 일체 받지 않는 3무(無) 창업지원이다. 또한 오픈 당일 이벤트로 세계맥주 300병과 오픈 도우미가 지원된다. 매장에서는 지원받은 세계맥주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통해 판매촉진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비턴 관계자는 "업계 최초 단기간 100호점을 돌파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비턴 브랜드를 더 많은 예비창업자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맥주전문점 창업 희망자들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턴은 세계맥주 시장이 확대된 가운데 5월에만 10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6월 15개의 가맹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가맹점의 수익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턴' 창업지원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및 본사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비턴은 부산, 영남지역에서 가맹점 오픈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미 부산, 울산 등 영남지역에 4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중이며 6월과 7월 중 8개의 가맹점이 추가 오픈 예정이다. 이에 비턴은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중일 우수아이템 부산 글로벌 창업투자대전에 참가하는 등 영남지역의 가맹사업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부산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계획중인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맞춤형 창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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