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성육보육원에서 기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직접 70여명의 아동들에게 교촌치킨 인기메뉴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한 미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심리적 소외감이 큰 아이들의 고민 상담도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내 나눔 경영 문화에 대한 신입사원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기업 문화 형성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성육보육원은 1952년에 전쟁 고아들을 위해 설립된 이후, 50 여 년 동안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가정회복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이다. 또한, 해당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육원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 회장은 "신입사원 때 형성된 사원들의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아 입사 초기에 건전한 기업 문화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중요시하는 교촌의 문화를 신입사원들에게 제대로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최근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 집' 기부행사,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장학금 전달식 개최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상생경영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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