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NBG(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대형 쇼핑몰에 최적화된 신개념 캐주얼 중식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차룽 익스프레스(express)' 1호점을 오픈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인 가산 하이힐 7층 푸드코트에 문을 연 차룽 익스프레스 1호점은 5.7평의 규모의 소규모 매장이다. 차룽 익스프레스는 놀부NBG의 고급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차룽'과 차별화해 푸드코트 입점과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차이니즈 패스트푸드(Chinese Fast Food)를 콘셉트로 도입했다. 편의성과 간편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품질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룽 익스프레스는 메뉴를 간소화하면서 기존 메뉴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높은 만족을 제공한다. 또 기존 중식당이 대·중·소 형태로 메뉴 사이즈를 구분하는 것과 달리, '1인분'을 기준으로 음식을 제공해 싱글족과 방문 포장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차룽 익스프레스는 매장 면적 5~10평 규모로 운영되는 소규모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로 대형 쇼핑몰과 복합몰에 입점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소자본으로 소형점포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춘 실속형 창업 아이템으로 매장 규모 5평 이상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초기창업 자본은 3000만~4000만원 선이다.
가산 하이힐 푸드코트에 1호점을 오픈한 것도 소자본으로 소형점포 창업이 가능한 차룽 익스프레스의 특징에 맞춘 것이다. 놀부NBG는 전국 주요 복합 쇼핑몰 상권에 차룽 익스프레스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놀부NBG 마케팅팀 권태우 팀장은 "차룽 익스프레스는 기존 중식당과 차별화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보강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되게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차이니즈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라며,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몰링족과 싱글족, 1~2인 가구 등의 새로운 소비계층을 주 타깃으로 하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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