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쿡드 다이닝 펍 와라와라(대표 유재용)는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300cc 맥주잔에도 눈금표시제도를 도입한 '통큰 생맥주 레이디'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큰 생맥주 레이디'는 그간 와라와라가 눈금이 표시된 500cc 잔에 정량의 맥주를 푸짐하게 제공하던 '통큰 생맥주 500'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주량이 적은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300cc 잔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통큰 생맥주 레이디'는 기존 '통큰 생맥주 500'과 마찬가지로 300cc까지가 맥주인데다 그 위로 맥주의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크림 거품이 풍성하게 있어 실제 제공되는 총량이 420cc에 달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해서 '통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와라와라 마케팅팀 김근선 팀장은 "소비자에게 정량을 제공한다는 원칙 때문에 주점 업계 최초로 잔의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눈금선 맥주잔을 사용하고 있다"며 "500cc잔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여성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300cc 눈금잔도 도입했으니 '통큰 생맥주 레이디'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또 와라와라는 맥주잔에 내용물의 정량을 표시하는 눈금은 물론 최고의 소맥 배합 제조 눈금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통큰 생맥주 레이디'는 전국 와라와라 매장에서 4월부터 제공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