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사정을 알아주는 창업아이템을 찾을 수 있을까."
2013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사전등록을 마친 강기준(56?가명) 씨의 말이다. 은퇴자금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베이비부머들의 경우 창업계획부터 아이템선정 등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프리미엄 돈까스브랜드 생생돈까스는 이같은 예비창업자들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매장운영자금으로 현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오픈초기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생생돈까스는 아울러 소자본창업 완성을 위해 가맹비를 10년 전 가격 500만원으로 낮췄다. 창업 비용도 본사마진율을 대폭 축소해 예비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또한 생생돈까스를 자체개발한 한국외식경제연구소의 '1일 1메뉴' 교육수강권(19만원 상당)을 지급해 본사 교육과는 별도로 직접 조리실습 후 창업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휘 생생돈까스 이사는 "박람회 하루 전날인 20일까지 상담을 예약하면 기간 내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전국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인 생생돈까스 노하우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진행된다. 부부창업자, 소자본창업자, 업종전환자, 청년창업자 등이라면 누구나 생생돈까스 부스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3-03-18 15:04:36 미분류 뉴스 (분류가 필요한 기사)에서 이동 됨]
의견이 0개가 있습니다.
숫자 및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